충남지사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지는 아산…민주당 역할을 해야"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21 15: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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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3:48:27 oid: 001, aid: 001569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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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찾은 김태흠 충남지사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는 21일 충남 아산과 예산, 전북 남원이 경쟁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전과 관련해 "아산이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이날 민선 8기 4년차 시·군 방문 일정으로 아산을 찾아 "아산은 교통과 지리적 요건이 좋고, 경찰 관련 기관도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찰대학·경찰인재개발원·수사연수원 등 경찰교육시설이 몰려 있는 아산에 제2중앙경찰학교가 들어서면 경찰 관련 인프라를 집적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김 지사는 아산과 예산이 아산으로 단일화한 뒤 남원과 경쟁해야 한다는 입장도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선거 기간 남원에 가서는 (제2중앙경찰학교를) 남원에 준다고 하고 충남에 와서는 충남에 준다고 해서 혼선을 줬다"며 "그래서 제가 예산은 빠지고 아산이 남원과 1대 1로 붙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예산 사람들에게 욕을 먹으면서 아산에 제2중앙경찰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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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0-21 15:11:10 oid: 656, aid: 000015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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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 경제자유구역 지정·GTX-C 연장 등 약속 민선8기 4년차 시군방문 일정으로 아산시를 찾은 김태흠 지사가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시민들과 피켓 퍼스먼스를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아산시 발전을 위해 경찰병원 건립과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등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21일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 11번째 일정으로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오세현 아산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아산 경찰병원 건립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천안·아산 연장 등을 약속했다. 경찰병원은 경찰종합타운 내 국유지 8만 1118㎡에 국비 1724억 원을 들여 24개 진료과, 300병상을 갖춘 규모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 12월 최종 후보지로 결정됐으며, 2024년 5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신속 예비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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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1 13:37:10 oid: 081, aid: 000358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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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민선8기 4년차 아산 찾아 “경제자유구역·GTX-C 연장 추진” 강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퍼포먼스가 열리고 있다. 도 제공 충남도와 아산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21일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으로 아산시를 찾아 도민과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 지사는 아산 발전을 위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아산 경찰병원 건립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천안·아산 연장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2중앙경찰학교는 경찰청이 후보지 선정을 위한 전국 공모를 실시, 지난해 9월 부지 선정위원회를 통해 아산과 예산, 전북 남원이 1차 선정됐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1일 기자회견에서 “경찰학교 후보지로는 아산이 제일 유리한 상황”이라며 “아산으로 후보지를 단일화해 경찰학교 충남 유치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제2중앙경찰학교 도내 후보지를 아산으로 단일화하고 충남 유치에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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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1 13:42:03 oid: 277, aid: 0005667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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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 건립·경찰학교 유치·GTX 연장… 김태흠, 아산 미래도시 비전 제시 김태흠 충남지사 김태흠 충남지사가 아산을 '경찰·의료 허브도시'로 키우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들을 잇달아 가동하고 있다. 경찰병원 건립이 예타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오른 데 이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와 GTX-C 노선 연장,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굵직한 현안이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도는 아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병원 건립과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21일 민선8기 4년 차 아산시를 방문해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김 지사는 "경찰병원 건립은 충남 서부권 공공의료의 새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제2중앙경찰학교까지 유치해 대한민국 경찰 교육·의료 중심지로 아산을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산 경찰종합타운 내 국유지 8만1118㎡에 조성될 경찰병원은 국비 1724억 원이 투입돼 24개 진료과, 3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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