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강남대서 서울역 직행…용인시, 출퇴근 만차 민원 해결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1-28 02: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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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27 20:14:14 oid: 030, aid: 000337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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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행좌석 12대·광역급행 8대, 2027년 개통 목표 3년 수요조사·청원 끝 대광위 최종 승인 용인시 양지지구·강남대 출발 서울역행 광역버스 신규 노선도. 경기 용인특례시는 양지지역과 강남대에서 출발해 서울역으로 가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 2개가 지난 26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설 노선은 △양지지구~고림~포곡~에버랜드~마성IC~서울역을 잇는 직행좌석(12대) 노선 △강남대~기흥역~수원신갈IC~서울역을 운행하는 광역급행(8대) 노선이다. 양지 노선은 하루 48회, 강남대 노선은 하루 32회 운행하며, 운송사업자 선정과 차량 확보, 운수종사자 배치 등을 거쳐 2027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처인구 양지·포곡·고림 일대 주민들은 서울로 출퇴근하기 위해 수원·성남 분당 등 인근 도시까지 이동해 환승해야 했고, 출근 시간대 만차로 승차가 어렵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용인시는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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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7 19:42:08 oid: 016, aid: 000256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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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공]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의 양지지역, 강남대에서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 2개가 26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의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노선은 ▷양지지구~고림~포곡~에버랜드~마성IC~서울역(직행좌석, 12대) 노선과 ▷강남대~기흥역~수원신갈IC~서울역(광역급행, 8대) 노선이다. 양지지구 노선은 하루 48회, 강남대 노선은 하루 32회 운행하게 되며, 운송사업자 선정, 차량 확보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상반기에 운행이 시작된다. 이번 선정 결과는 그동안 시가 주민 요구를 받아들여 지속적으로 노선 신설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양지·포곡·유림·고림지구 주민들은 그간 ‘서울역행 광역버스 신설’을 요청하는 시민 청원과 다수의 민원을 여러 차례 제출했다. 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대광위 수요 조사에 해당 노선 신설을 제출했다. 대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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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7 09:43:12 oid: 081, aid: 000359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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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의원과 허원 건설교통위원장이 양지지구·강남대 일대 광역버스 직행 준공영제 신규 노선 선정 결과를 보고 받고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26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발표한 ‘2025년 광역버스 준공영제 신규 노선 선정 결과’를 보고받아 용인시 2개 노선이 포함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영민 의원은 “그동안 용인시는 광역교통 불편이 지속됐는데 이번 선정은 막혀 있던 숨통이 트이는 결정”이라며 “용인시의 서울 접근성을 위해 여러 경로로 노력해 온 만큼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또한 “대광위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이 용인의 교통현실을 적극 반영해 준 것에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광위는 2025년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으로 경기도에 전환노선 3개와 신규노선 9개 총 12개 노선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용인시는 “양지지구–서울역”과 “강남대–서울역” 두 노선이 반영됐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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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27 23:52:18 oid: 022, aid: 0004086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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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4년 매년 대광위에 노선 신설 꾸준히 요청 이상일 시장, 지난해 국토부 차관 만나 사업 반영 강조 경기 용인시민들의 서울 출퇴근길이 한층 편해진다. 서울역으로 향하는 광역버스 노선 2개가 신설된 덕분이다. 27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전날 광역버스 노선위원회에서 용인 양지와 강남대에서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 2개를 승인했다. 용인시청. 신설 노선은 양지지구~고림~포곡~에버랜드~마성IC~서울역(직행좌석·12대)과 강남대~기흥역~수원신갈IC~서울역(광역급행·8대)이다. 양지지구 노선은 하루 48회, 강남대 노선은 하루 32회 운행된다. 시는 운송사업자 선정 등을 거쳐 2027년 상반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선 신설 확정으로 처인구 양지·포곡·고림 지역과 기흥구 강남대·기흥역 일대 시민들의 출퇴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 도심으로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광역버스 만차 문제와 환승 불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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