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형, 윤 재판서 '체포조' 부인..."입에 밴 말이라"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28 01: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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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27 22:41:57 oid: 052, aid: 0002279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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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체포조 의혹' 거듭 반박…"위치 확인하려 해" 윤 측, 여인형 증인 신문 과정서 관련 질문 계속 여인형도 의혹 부인…"나도 모르게 체포 단어 사용" '선관위 서버 확보 의혹' 증언 거부…"행위 봐달라"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계엄 당시 체포조 운용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체포나 검거 같은 단어가 입에 배어있다며, 자신도 모르게 말한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경국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당시 주요 정치인 체포조가 운용됐단 의혹을 거듭 반박해왔습니다. 그저 위치를 확인하려 했을 뿐이라는 주장입니다. [윤석열 / 전 대통령 (지난 20일) : 명단(에 있는) 사람들은 정치인들이란 말이에요. 주로. 근데 여인형이 부탁한 건 위치 추적이란 말이에요. 그렇죠?] 여 전 사령관 증인 신문에 나선 윤 전 대통령 측은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주장하기 위해 질문을 이어갔는데, 당사자인 여 전 사령관도 의혹을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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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27 22:38:17 oid: 047, aid: 0002496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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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차 공판] 일부 사실관계 인정하는 과정에서 국군의날 모임, 체포 지시 정황 등 드러나 ▲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11월 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장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에게 삼정검 수치를 수여하고 있다. ⓒ 연합뉴스 "재판장님, 제가 누구 편을 들 것 같으신가? 이 마당에. 대통령님 편? 특검 편? 천만에. 만약 이 자리에서 '당신 편이 누군가'라고 물으면 이렇게 얘기하겠다. 첫째, 저는 하나님 편이다. 둘째, 저는 국민들 편이다. 셋째, 저는 사랑하는 전우들의 편이다. 그거 말고는 누구도 편들 마음이 없다."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석열씨 '내란우두머리 재판'에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말했다. 그는 지난 24일과 이날까지 이틀 간 이뤄진 증인신문에서 대체로 "제 재판과 관련 있다"며 증언을 거부했다. 다만 '어떤 진술을 말한 사실이 있다'거나 여러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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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7 22:44:37 oid: 001, aid: 0015766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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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재판서 증언…여인형은 "체포·검거, 입에 밴 말" 체포조 의혹 반박 여인형 "계엄 걸리니 머릿속 말 뱉어"…합수본 인력요청도 "실수" 주장 윤석열 재판에 증인 출석한 여인형 (서울=연합뉴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10.24 [서울중앙지법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이승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이 작년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을 통제한 건 포고령에 근거한 것이라고 재차 밝히며 "굉장히 후회된다"고 밝혔다. 정치인 체포조 운영 의혹을 받는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체포, 검거 이런 말은 입에 배어 있다"며 의혹을 반박하는 취지로 증언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들에 대한 반대 신문에서 "많은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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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7 20:19:20 oid: 001, aid: 0015766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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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질문에 "계엄 걸리니 머릿속 말 뱉어"…합수본 인력요청도 "실수" 주장 윤석열 재판에 증인 출석한 여인형 (서울=연합뉴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10.24 [서울중앙지법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이승연 기자 = 비상계엄 당시 '정치인 체포조' 운영 의혹을 받는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2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에 나와 "체포, 검거 이런 말은 입에 배어 있다"며 의혹을 반박하는 취지로 증언했다. 윤 전 대통령은 반대 신문에서 '계엄이 불가능하다'는 여 전 사령관의 발언에 "공감한다. 많은 숫자의 군이 투입되는 계엄이라는 게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어렵다"면서 이른바 '경고성 계엄'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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