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관매직' 김상민 그림 중개업자 "그림, 김 여사에 간다 들어"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1-28 0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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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27 14:09:34 oid: 055, aid: 000131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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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천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면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그림을 건네며 공천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김건희 전 검사에게 그림을 판매한 중개업자가 재판에서 "김건희 여사에게 그림이 간다고 생각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는 오늘(27일) 김 전 검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사건 2차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 오늘 재판에는 또 다른 미술품 중개업자 강 모 씨의 부탁을 받고 김 전 검사가 구매할 그림을 알아봐 준 그림 중개업자 A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김 전 검사는 지인인 강 씨를 통해 이 화백의 그림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2023년 1월쯤 강 씨로부터 '김상민 검사가 그림을 사려고 하니 좋은 그림을 알아봐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이후 중개하는 과정에서 강 씨에게 "'(그림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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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7 17:17:58 oid: 003, aid: 0013626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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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전 부장검사 공판…중개업자들 증인 "중개 과정에서 '여사님' '높은 분' 들었다" "'김건희가 엄청 좋아했다'는 金 억양 기억" "특검 압수수색 후 金 연락와…진술 요청도"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정치자금법 위반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9.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고가의 그림을 김건희 여사 측에 건네 공천 및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상민(47) 전 부장검사에게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판매한 중개업자들이 "김 여사에게 그림이 간다고 생각했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현복)는 27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검사의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김 전 검사에게 이 화백 그림 판매를 중개한 미술품 중개업자 이모씨의 증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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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7 13:45:22 oid: 025, aid: 000348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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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지난 9월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김건희 여사에게 그림을 선물하고 공천을 청탁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재판에서 “김 여사가 그림을 찾는다고 들었다”는 미술중개상의 증언이 나왔다. 이는 “김 여사 오빠 김진우씨 부탁으로 대리구매한 것”이라는 김 전 검사 기존 입장과 배치되는 진술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 이현복)는 27일 김 전 검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공판기일을 열고 김 전 검사에게 그림을 판 미술중개상 이모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이씨는 김 전 검사의 지인인 미술계 종사자 강모씨의 소개로 김 전 검사에게 1억 4000만원에 그림을 판매한 인물이다. 그림은 원 소유자인 임모씨→이씨→강씨→김 전 검사 순서로 유통됐다. 이씨는 2023년 1월쯤 강씨로부터 “1억 정도 수준에서 좋은 그림을 찾아봐달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앞서 특검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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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7 16:22:14 oid: 421, aid: 0008629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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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21그램' 김실장에게 김 여사 취향 물어봐달라고 해" "특검 압수수색 후 연락 와…특검조사 때 어떻게 대답할지 알려줘"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공천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9.1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김건희 여사가 김상민 검사로부터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선물 받고 엄청 좋아했다는 걸 김 검사에게서 직접 들었다'는 취지의 법정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현복)는 27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검사의 공판에서 김 검사로부터 그림 구매를 부탁받은 강 모 씨를 증인신문 했다. 강 씨는 김 검사가 김 여사에게 줄 그림 선물 구매를 부탁하면서, 김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의 사무실 설계와 시공을 담당했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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