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챙긴 '손흥민 아이 임신' 공갈 20대女…'징역 5년' 구형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1-28 01: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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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27 14:57:14 oid: 015, aid: 0005216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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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검찰이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거액을 요구한 20대 여성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은 27일 공갈, 공갈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여성 양모씨와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용모씨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상대로 돈을 받아내려해 공갈 혐의를 받고 있는 양씨(왼쪽, 20대 여성)와 용씨(40대 남성). /사진=뉴스1 검찰은 이날 양씨와 용씨에게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양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에게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며 임신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3억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원래 다른 남성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며 돈을 요구하려 했으나 반응이 미적지근하자, 두 번째 상대로 손흥민을 지목해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씨는 연인 관계였던 용씨와 함께 올해 3∼5월에도 임신과 낙태 사실을 언론과 손흥민 선수의 가족에게 흘리겠다고 압박하며 7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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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7 15:42:21 oid: 003, aid: 0013626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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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주장하며 3억원 갈취한 혐의 공갈미수 40대 남성 징역 2년 구형 여성 "임신·낙태 사실 폭로…두려워"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을 상대로 허위 임신을 주장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양 모 씨와 40대 남성 용 모 씨가 지난 5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05.17.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검찰이 축구선수 손흥민(33) 선수를 상대로 임신을 주장하며 거액을 요구한 20대 여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정빈 판사는 27일 공갈, 공갈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20대 여성 양모씨와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용모씨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양씨와 용씨에게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양씨에 대해 "피고인 양씨는 위자료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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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27 16:16:10 oid: 031, aid: 000098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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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을 상대로 임신을 주장하며 거액을 요구한 20대 여성이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2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임정빈 판사) 심리로 열린 20대 여성 양모 씨의 공갈, 공갈미수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양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지난 6월 10일 오후 경기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10차전 최종전 대한민국과 쿠웨이트의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벤치에서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울러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용모 씨에 대해서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양 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에게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며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취지로 협박, 3억원을 갈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애초 손흥민이 아닌 다른 남성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며 금품을 요구했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자, 대상을 손흥민으로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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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7 16:19:39 oid: 001, aid: 001576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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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女 5년·40대男 2년 요청…검찰 "피해자 코스프레"·변호인 "계획범행 아냐" 관중들에게 인사하는 손흥민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8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축구 국가대표 A매치 평가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1-0으로 승리한 한국의 손흥민이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를 돌며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11.18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돈을 뜯어내려 한 일당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정빈 판사 심리로 열린 20대 여성 양모씨의 공갈미수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40대 남성 용모씨에게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양씨는 위자료를 받은 것이라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지만 실체적 진실과 100% 일치할 수 없다"며 "철저한 계획범죄로 사안이 중대하고 죄질이 불량하며, 피해자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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