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카카오 김범수 'SM 주가조작 혐의' 1심 무죄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6개
수집 시간: 2025-10-21 15: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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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1 14:19:20 oid: 215, aid: 000122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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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M엔터테인먼트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카카오의 카카오뱅크 대주주 자격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네이버와 두나무에 맞서 카카오가 추진 중인 원화 스테이블 코인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 산업부 김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김 기자,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기자> 법원이 카카오가 사모펀드 원아시아파트너스와 공모해 SM엔터테인먼트 시세를 조종했다고 판단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21일) 오전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자본시장법 혐의로 기소된 김 센터장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카카오 전·현직 경영진들도 모두 무죄로 결론 내렸고요. 지창배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에 대해서만 유죄를 인정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김 센터장은 지난 2023년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경쟁자인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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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1 14:43:12 oid: 015, aid: 0005199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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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 주가조작 혐의 무죄' 선고에…주가 뛰는 카카오 '경영 불확실성 한숨 돌렸다' 외국인·기관 순매수세 유입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공모 의혹을 받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21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무죄가 선고된 뒤 법원을 떠나고 있다. 문경덕 기자 국내 양대 플랫폼 기업 중 하나인 카카오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와 카카오 법인이 주가 조작 혐의 관련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카카오의 경영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이 부각된 영향에서다. 코스피 힘빠져도…'무죄' 선고에 주가 급등 21일 오후 장중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카카오는 전일대비 5.61% 오른 6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파죽지세로 치솟던 코스피지수가 0.37% 상승한 3829.32로 상승폭을 줄인 것에 비하면 뚜렷한 상승세다. 카카오와 함께 국내 양대 플랫폼 기업으로 꼽히는 네이버는 1.36% 내린 25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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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1 14:47:09 oid: 366, aid: 000111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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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임원이 기소 면하려고 진술 번복” “진술 압박으로 진실 왜곡하는 수사 지양돼야” “하이브 공개매수 실패할 가능성 높은 상황에 시세조종할 이유 없어” 카카오를 창업한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혐의’ 1심 재판에서 21일 무죄를 선고받았다. 앞서 검찰은 김 위원장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검찰 측 핵심 증거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임원 출신 이모씨의 진술은 믿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별건 수사로 피의자나 관련자를 압박해 진술을 얻어내는 수사 방식으로 진실을 왜곡하는 부당한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지적했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이 무리한 수사와 과중한 구형을 했다가 1심에서 무죄가 된 사건”이라는 말이 나왔다.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 뉴스1 법원 “검찰 측 핵심 증거, 믿기 어렵다” “진술 번복하고 기소 면하려 한 것” 검찰이 김 위원장에게 적용한 혐의는 카카오가 SM엔터 경영권을 두고 경쟁하던 하이브 공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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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1 13:09:10 oid: 022, aid: 0004076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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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를 받은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5부(재판장 양환승)는 21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위원장과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홍은택 전 카카오 대표, 김성수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강호중 전 카카오 투자전략실장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주식회사 카카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무죄가 선고됐다.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공모 의혹을 받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1일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무죄가 선고된 뒤 법원을 떠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비롯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혐의로 기소됐던 지창배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는 시세조종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앞서 검찰은 김 위원장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5억원을, 배 전 대표 등 카카오 임원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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