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양평 사망 공무원' 담당 수사관 3명 파견 해제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1-28 01: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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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27 17:27:12 oid: 079, aid: 0004090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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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수사관 4명 중 팀장 제외 3명 파견 해제 "감찰 결과와 당사자 의사 종합적으로 고려" '강압적인 언행 등 금지 위반' 여부 결론 못내 별도의 심야 조사 동의서 받기로 대책 마련 "내 수사는" 김건희 메시지는 내란 특검과 협의 김건희 오빠 부부는 3시간 만에 조사 마무리 지난 10월 13일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 광화문 KT웨스트빌딩 앞 인도에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수사받다 숨진 채 발견된 양평군 공무원 A씨의 분향소가 마련돼 있다. 연합뉴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 공흥 지구 특혜 의혹 관련 수사를 받다가 숨진 공무원을 수사했던 수사관들에 대해 파견 해제를 요청했다. 27일 박상진 특검보는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해당 의혹) 관련 수사관 중 팀장을 제외한 나머지 3명에 대해 업무를 배제하기로 결정했고, 특검은 위 감찰 결과와 당사자들의 의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사관 3명에 대하여 2025년 12월 1일자로 파견 해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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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28 00:54:14 oid: 023, aid: 0003943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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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진술 강요 등 위반 없어” 법조계 “시간만 끈 맹탕 감찰”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수사 도중 강압 수사 피해를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기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조사 당시 허위 진술 강요 등 규정 위반 사항을 발견하지 못했고, 강압적인 언행도 단정하기 어렵다”는 감찰 결과를 27일 밝혔다. 법조계에선 “시간만 끈 맹탕 감찰” “제 식구 감싸기 위한 셀프 감찰” 등의 평가가 나왔다. 이 사건은 지난달 10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으로 특검 조사를 받은 양평군청 사무관 A(57)씨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불거졌다. 그가 생전 작성한 메모에 “계속되는 (특검 측) 회유와 강압에 지치고 힘들다” “수사관의 무시 말투와 강압에 전혀 기억도 없는 진술을 했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것이다. A씨는 2016년 양평군 지가관리팀장으로 근무하며 김건희 여사 일가에게 특혜를 준 실무자로 지목된 인물이다. 강압 수사 논란이 일자 특검은 지난달 17일 감찰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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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7 17:04:45 oid: 421, aid: 0008629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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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징계권이나 수사권 없어 원소속 경찰에서 진행" "진술 청취 결과 등 구체적 내용 말하기 어려워"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으로 김건희 특검 수사를 받다가 숨진 경기 양평군 공무원 측 박경호 변호사가 지난 10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 사무실 앞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숨진 공무원의 변호인 선임 신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2025.10.1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황두현 기자 = 양평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내부 감찰을 벌인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담당 수사관의 강압적 언행 외에는 규정 위반이 없었지만 파견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특검팀의 박상진 특검보는 27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감찰 대상 수사관에 대해 6개 항목으로 구분해 감찰을 진행한 결과 강압적 언행 등 금지 위반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 대해 규정 위반 사항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강압적 언행 등 금지 위반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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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7 18:45:13 oid: 003, aid: 0013626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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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정식 감찰 착수 42일 만에 결론 특검 "징계권·수사권 없어 감찰 한계" 유족 측 "권한 있어…책임 회피"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김건희 특검의 김건희 여사 일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조사를 받은 뒤 숨진채 발견된 양평군 공무원 A 씨의 변호를 맡은 박경호 변호사가 14일 오전 김건희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앞에서 기자회견 열고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5.10.14.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선정 김정현 오정우 기자 = 김건희 여사 관련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조사 과정에서 숨진 양평군 공무원 A씨 사건에 대한 자체 감찰을 42일 만에 종료했다. 특검은 '허위 진술 강요' 등 규정 위반 정황은 없다고 밝히면서도 강압적 언행 여부는 "단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결과적으로 명확한 책임 규명 없이 인사 조치로만 감찰이 마무리된 것이다. 당시 조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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