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시민 체감형 정책 적극 추진"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28 01: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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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7 14:45:18 oid: 001, aid: 001576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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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심벌마크 [김제시 제공]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다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과 남성이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지역이다. 자격은 향후 5년간 유지되며, 각종 컨설팅과 담당자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김제시는 여성 역량 강화 활동, 여성 소상공인 지원,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건립 등 성평등 정책 기반 조성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을 추진해온 점을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제시는 201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가 2021년 해제됐으며 이후 재지정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왔다. 김희옥 부시장은 "이번 지정은 김제가 성평등과 포용의 도시로 도약했다는 의미"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 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매일신문 2025-11-27 13:53:13 oid: 088, aid: 000098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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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평등 기반 지역 정책 우수성 인정 받아 구인모 거창군수 관계공무원이 거창군 여성친화도시 공식지정 기념사진 촬영.거창군 제공 거창군이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지난 26일 '여성친화도시'로 공식 지정됐다. 그동안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군민 안전망 구축, 돌봄 환경 조성 등에서 보여준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의 정책 전반에 성인 지적 관점이 반영되고, 여성과 아동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지방자치단체에 부여되는 것으로, 거창군은 2014년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고 몇 번의 도전 끝에 최종 선정되며 성 평등 행정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입증할 수 있게 됐다. 먼저 거창군은 이번 지정을 위해 성별영향평가 내실 화를 중심으로 군정 전반에 성인지 정책 체계를 정비해 왔다.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성인지 교육, 성별영향평가 교육 정례화를 통한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율 2년 연속 100% 달성 등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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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7 08:10:52 oid: 277, aid: 000568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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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평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 체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확정…'성평등 도시'로 도약 경기 파주시는 지난 26일 성평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 평등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파주시가 지난 26일 성평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파주시 제공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을 수립·추진·평가하는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 부담으로 사회활동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여성의 역량을 강화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시는 지난 2019년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 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을 실현하기 위해 발굴한 특화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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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2025-11-27 09:20:15 oid: 310, aid: 000013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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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육아휴직·출산 직원 육아도우미·취약계층 특별 지원 등 다양한 제도 운영... 제조·의료·서비스업 고루 포함 대전시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을 조성한 12개 기업을 '2025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하고 25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정은 성평등한 일터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된 것으로, 시는 8월 전문가 및 새일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고용·직장문화·일‧생활 균형 지원 분야의 22개 지표를 마련해 평가를 진행했다. 2025년 대전광역시 여성친화기업 협약식 사진 ⓒ대전시 9~10월 동안 모집된 17개 기업 중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12개 사가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업종은 제조업 4개, 소프트웨어업 1개, 의료‧복지업 5개, 서비스업 2개 등으로, 기업 규모와 업종을 막론하고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선정 기업은 △골든메디컬케어(원장 김영주) △리치한방병원(원장 전창현) △㈜린솔(대표 이효근) △㈜에스지에너지(대표 이진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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