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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씨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이 오늘(27일), 숨진 양평 공무원과 관련한 내부 감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채희 기자! [기자] 네. 김건희 특검이 숨진 양평군 공무원 정 모 씨에 대해 강압 수사가 있었는지 자체 감찰을 벌인 결과, 현재 단계에서 위법 사항이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고, 수사관들에 대한 고발장도 접수된 만큼 담당 수사관 3명의 파견을 해제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검은 지난달 17일부터 양평 공무원 사망 사건에 대한 정식 감찰에 착수했는데요. 담당 수사관들로부터 경위서를 받고, 조사실 현장 답사와 CCTV 영상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 감찰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위반 사항을 6가지 항목으로 분류한 결과, 강압적 언행을 제외한 5가지 항목에선 규정 위반 사항이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강압적 언행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파악이 어렵다며 어떤 결론을 내리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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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징계권이나 수사권 없어 원소속 경찰에서 진행" "진술 청취 결과 등 구체적 내용 말하기 어려워"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으로 김건희 특검 수사를 받다가 숨진 경기 양평군 공무원 측 박경호 변호사가 지난 10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 사무실 앞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숨진 공무원의 변호인 선임 신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2025.10.1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황두현 기자 = 양평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내부 감찰을 벌인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담당 수사관의 강압적 언행 외에는 규정 위반이 없었지만 파견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특검팀의 박상진 특검보는 27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감찰 대상 수사관에 대해 6개 항목으로 구분해 감찰을 진행한 결과 강압적 언행 등 금지 위반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 대해 규정 위반 사항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강압적 언행 등 금지 위반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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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정식 감찰 착수 42일 만에 결론 특검 "징계권·수사권 없어 감찰 한계" 유족 측 "권한 있어…책임 회피"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김건희 특검의 김건희 여사 일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조사를 받은 뒤 숨진채 발견된 양평군 공무원 A 씨의 변호를 맡은 박경호 변호사가 14일 오전 김건희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앞에서 기자회견 열고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5.10.14.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선정 김정현 오정우 기자 = 김건희 여사 관련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조사 과정에서 숨진 양평군 공무원 A씨 사건에 대한 자체 감찰을 42일 만에 종료했다. 특검은 '허위 진술 강요' 등 규정 위반 정황은 없다고 밝히면서도 강압적 언행 여부는 "단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결과적으로 명확한 책임 규명 없이 인사 조치로만 감찰이 마무리된 것이다. 당시 조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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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위반 사항 단정 못해" 관련 지적에 "충분한 자료 있다고 보기 어렵다" 해명 6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 현판.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검)이 특검팀 수사를 받다 극단적 선택을 한 양평 공무원 사태와 관련, 내부 감찰 결과 담당 수사관 3명을 파견 해제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특검팀은 세 사람의 강압적 언행 금지 규정 위반에 대해 현 단계에서 단정하기 어렵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현재 세 사람에 대한 고발 사건이 접수된 만큼, 이후 진실은 수사 과정에서 밝혀져야 한다는 해명이다. 박상진 특검보는 27일 지난달 숨진 양평 공무원 A씨에 대한 감찰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특검팀은 지난달 10월 10일 A씨 사망 직후, 13일부터 담당 특검보인 문홍주 특검보를 중심으로 경위 확인 등 감찰에 준하는 조사에 착수했다. 이틀 뒤에는 A씨를 조사했던 수사관 4명에게 경위서 등을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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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수사관 4명 중 팀장 제외 3명 파견 해제 "감찰 결과와 당사자 의사 종합적으로 고려" '강압적인 언행 등 금지 위반' 여부 결론 못내 별도의 심야 조사 동의서 받기로 대책 마련 "내 수사는" 김건희 메시지는 내란 특검과 협의 김건희 오빠 부부는 3시간 만에 조사 마무리 지난 10월 13일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 광화문 KT웨스트빌딩 앞 인도에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수사받다 숨진 채 발견된 양평군 공무원 A씨의 분향소가 마련돼 있다. 연합뉴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 공흥 지구 특혜 의혹 관련 수사를 받다가 숨진 공무원을 수사했던 수사관들에 대해 파견 해제를 요청했다. 27일 박상진 특검보는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해당 의혹) 관련 수사관 중 팀장을 제외한 나머지 3명에 대해 업무를 배제하기로 결정했고, 특검은 위 감찰 결과와 당사자들의 의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사관 3명에 대하여 2025년 12월 1일자로 파견 해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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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양평군 공무원 사망’ 자체 감찰을 마치고, 이 사건 조사에 관여한 경찰관 3명의 파견을 해제했다. 특검팀은 사망한 양평군 공무원 정모(57)씨 조사 과정에서 강압적 언행이 있었는지는 판단을 유보했다. 이와 별개로 경찰은 정씨가 사망 전 선임한 변호사에 대해 조사 출석을 통보하면서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박상진 특검보가 27일 서울 종로구 특검 사무실에서 양평군 공무원 사망 감찰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관련 경찰 3명, 12월 1일 파견해제” 박상진 특검보는 27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열고 “원소속 청(경찰)에서의 감찰, 형사사건의 수사 등을 통해 그 실체가 밝혀질 때까지 관련 (경찰)수사관 중 팀장을 제외한 3명에 대해 업무를 배제하기로 결정하고, 이들 3명 수사관에 대해 12월 1일 자로 파견 해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김 여사 일가가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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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별도 감찰기구·외부 위원 없어 김건희 특검팀 현판. /사진=뉴스1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 자체감찰을 끝내고 조사에 참여한 경찰 3명을 파견해제키로 했다. 특검팀은 조사에 참여한 수사관들의 규정 위반을 발견하지 못했고 강압적 언행이 있었는지도 단정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별도 기구와 외부위원이 없이 감찰이 진행돼 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상진 특검보는 27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감찰대상 수사관 4명에 대해 6개 항목으로 구분해 감찰을 진행한 결과 강압적 언행 등 금지위반을 제외한 나머지 5개 항목에 대해 규정위반 사항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금지위반 항목의 경우 징계권이나 수사권이 없는 특검 자체감찰의 한계 등으로 인해 규정위반 사항을 현 단계에서 단정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후 진행되는 원 소속청에서의 감찰, 형사사건에서의 수사 등을 통해 그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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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일부터 담당 수사관 3명 파견해제 특검, 자료 부족으로 ‘강압수사’ 여부 단정 불가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 공무원 사망’ 강압 수사 의혹과 관련된 수사관 3명의 파견을 해제한다. 특검팀은 내부 감찰 결과 충분한 자료 확보가 어려워 강압수사가 있었는지 단정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앞에 김건희 여사 일가의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민중기 특별검사의 조사를 받다 숨진 채 발견된 경기 양평군 공무원 A씨의 분향소가 마련돼 있다. (사진=뉴스1) 박상진 특별검사보(특검보)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어 “이후 진행되는 원 소속청에서의 감찰, 형사사건 수사 등을 통해 그 실체가 밝혀질 때까지 관련 수사관 중 팀장을 제외한 나머지 3명에 대해 업무를 배제하기로 결정했다”며 “특검은 감찰 결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