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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영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친모와 계부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열렸습니다. 의정부지법은 오늘 오전, 아동 학대 살해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친모와 30대 계부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열었습니다. 법원에 도착한 피의자들은 '계획 범행인지', '아기가 사망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23일 저녁 경기 포천시의 한 빌라에서 16개월 된 아동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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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친모 A씨(25)와 계부 B씨(33)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포천시에서 16개월 된 영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살해)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친모 A씨(25)와 계부 B씨(33)가 27일 구속됐다. 의정부지법은 이날 오후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A씨와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의정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경찰에 긴급체포된 상태에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이날 오전 9시45분쯤 각각 경찰 호송차를 타고 의정부지법에 도착한 이들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차에서 내렸다. 이들은 고개를 숙여 얼굴을 완전히 드러내지 않은 채 “혐의 인정하나”, “아기가 사망할 거라고 생각 못 했나”, “어떻게 자식을 학대했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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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 포천시에서 16개월 된 영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친모와 계부가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고개 숙인 '16개월 영아 사망' 친모 (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27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친모 A씨(25)와 계부 B씨(33)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포천시 선단동의 한 빌라에서 16개월 된 C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5.11.27 wildboar@yna.co.kr 27일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친모 A씨(25)와 계부 B씨(33)는 이날 오전 9시 45분께 각각 경찰 호송차를 타고 의정부지방법원에 도착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고개를 숙여 얼굴을 완전히 가린 이들은 "혐의 인정하나", "아기가 사망할 거라고 생각 못 했나",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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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포천시에서 16개월 여자아이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아동학대 살해 혐의를 받는 친모와 계부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는데, 이르면 오늘 안에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수빈 기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조금 전 끝났다고요. [기자] 네, 의정부지방법원은 오늘(27일) 오전 10시 반부터 1시간 정도 동안 20대 친모와 30대 계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도착했는데,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푹 숙인 채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A 씨 / 사망 16개월 여아 친모 : (계획적으로 범행하신 건가요?)…. (아기가 사망할 거라고 생각 못 하셨어요?)….] [B 씨 / 사망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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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에서 16개월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친모와 계부가 구속된 가운데, 이들이 아이가 숨진 당일 취재진과 인터뷰하며 태연한 모습을 보인 장면이 포착됐다. 채널A 경기 포천에서 16개월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친모와 계부가 구속된 가운데, 이들이 아이가 숨진 당일 취재진과 인터뷰하며 태연한 모습을 보인 장면이 포착됐다. 27일 의정부지방법원은 이날 오전 친모 A(25) 씨와 계부 B(33)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법원에 출석한 두 사람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고개를 숙여 취재진의 시선을 피했다. "혐의 인정하나", "어떻게 자식을 학대했느냐"는 질문에는 끝내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의 한 빌라에서 생후 16개월 된 딸 C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이가 밥을 먹다가 숨을 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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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친모 A(25)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경기 포천에서 16개월 영아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긴급 체포된 영아의 친모와 계부가 구속됐다. 의정부지법은 27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친모 A(25)씨와 계부 B(33)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고개를 숙였다. 이들은 “혐의 인정하시나”, “아기가 사망할 거라고 생각 못 했나”, “어떻게 자식을 학대했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법원 안으로 들어갔다. 두 사람은 지난 23일 오후 6시 42분쯤 경기 포천시 선단동 한 빌라에서 16개월 된 C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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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도망 우려” 구속영장 발부 두 사람, 학대 혐의 부인 27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친모 A씨(25)와 계부 B씨(33)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포천시 선단동의 한 빌라에서 16개월 된 C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2025.11.27. 연합뉴스 경기 포천에서 16개월 된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친모와 계부가 구속됐다. 의정부지법은 27일 친모 A씨(25)와 계부 B씨(33)에 대해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법원은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두 사람을 상대로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에 나온 두 사람은 ‘혐의를 인정하느냐’, ‘아이가 숨질 줄 몰랐나’ 등 취재진 질문에 어떤 답도 하지 않고 법원으로 들어갔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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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친모 A씨(25·사진)와 계부 B씨(33)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포천시 선단동의 한 빌라에서 16개월 된 C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경기 포천에서 16개월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친모와 계부가 구속됐다. 의정부지법은 27일 친모 A(25)씨와 계부 B(33)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에 출석하면서 “혐의를 인정하느냐”, “아기가 사망할 거라고 생각 못 했나”, “왜 학대했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이었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포천시 선단동의 한 빌라에서 16개월 된 C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친모 A씨는 같은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