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난해 367명 홀로 죽음 맞이했다… 고독사 최근 5년간 중 최다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4개
수집 시간: 2025-11-28 00: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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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27 16:27:13 oid: 082, aid: 000135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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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전국 3924명, 2023년 대비 263명 증가 연령별로는 5060, 성별은 남성이 ‘취약’ 1인 가구 증가와 대인 관계 단절 등 원인 해당 기사 내용을 활용해서 오픈AI 생성형 AI '챗GPT'로 만든 이미지. 손혜림 기자 hyerimsn@ 지난해 부산에서는 367명이 고독사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 발생 중 가장 많았다. 전국적으로도 고독사가 증가하면서 지난해엔 4000명에 육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부산에서는 고독사 사망자가 367명 발생했다. 2023년 287명에서 80명이 늘었다. 최근 5년간 발생 중 가장 많았다. 전국적으로도 홀로 죽음을 맞이한 이들의 수가 증가했다. 지난해 전국 고독사 사망자 수는 3924명으로, 2023년 3661명 대비 263명(7.2%) 증가했다. 인구 규모의 차이를 배제하고 보기 위해 전체 인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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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7 12:04:44 oid: 421, aid: 0008628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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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명당 고독사 7.7명…사망자 100명당은 1.09명 10명 중 4명이 경비원 등에 발견…자살이 13.4%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고독사로 사망한 사람이 3924명으로, 전년보다 263명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독사 사망자 중 절반 이상은 50·60대 남성인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는 3924명으로 2023년(3661명)보다 7.2%(263명)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경찰청 형사사법정보 5만 7145건을 분석해 고독사 요건에 부합하는 사례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고독사는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 상태로 생활하던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사망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최근 5년간 고독사 사망자 수는 2020년 3279명,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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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27 12:02:13 oid: 079, aid: 0004090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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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독사 사망자 3924명…전년보다 263명 늘어 전체의 81.7%가 남성…여성보다 5배 이상 많아 전문가 "디지털 환경 확산·플랫폼 노동 증가 영향" 분석 정부, 사회적 고립 위험군 조기 발굴·맞춤 지원 추진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가 3924명으로 전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장년층 남성에서 고독사가 두드러졌다. 보건복지부는 27일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됐으며, 2017~2021년, 2022~2023년 조사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 수는 2023년 3661명에 비해 7.2%인 263명 늘었다. 인구 10만명당 고독사 사망자 수는 7.7명, 전체 사망자 100명당 고독사 비중은 1.09명으로 모두 상승했다. 복지부는 전국 1인 가구 비율이 2023년 35.5%에서 지난해 36.1%로 증가한 점, 국민 3명 중 1명이 사회적 고립 상태라는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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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1-27 14:48:19 oid: 666, aid: 0000089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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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60명 등 전국 총 3천924명… ‘1인 가구’ 증가 영향 전년 대비 7.2% ↑ 50~60대 중장년층 남성 특히 취약…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대책 필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기사와 직접적 연관은 없습니다. 이미지 투데이 지난해 전국에서 3천900여명이 ‘고독사’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17개 시도 중 경기도에서 고독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인 가구의 증가가 고독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50~60대 중장년층 남성이 특히 취약한 것으로 분석돼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27일 발표한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고독사 사망자 수는 3천924명으로 2023년 3천661명 대비 263명(7.2%) 증가했다. 전체 인구 10만명당 고독사 사망자 수는 2023년 7.2명에서 2024년 7.7명으로, 전체 사망자 100명당 고독사 사망자 수 역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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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7 12:00:00 oid: 003, aid: 001362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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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024년도 고독사 실태조사 발표 전년 대비 고독사 사망자 7.2% 늘어나 "1인가구 증가·사회적 고립 등 복합 영향" 고독사 사망 중 자살 비중은 젊을수록 높아 복지부 "사회적 고립까지 정책 대상 확대" [서울=뉴시스] 최근 5년간 고독사 사망자 발생 현황 (자료=보건복지부 제공) 2025. 11. 2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고독사로 세상을 떠나는 이들이 해마다 늘어 지난해엔 3924명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고독사 사망자 10명 중 8명은 남성이었고, 50~60대가 60% 가량을 차지했다. 보건복지부가 27일 발표한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엔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고독사는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 상태로 생활하던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임종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이번 조사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고독사예방조사연구센터에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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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27 13:45:00 oid: 032, aid: 000341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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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이미지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가 4000명에 육박하며 전년 대비 7%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고독사 사망자의 80% 이상은 남성으로 특히 50대, 60대 남성이 전체 고독사 사망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정부는 사회적 고립 실태조사를 시행해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가 27일 발표한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 수는 3924명으로 2023년(3661명)보다 263명(7.2%) 증가했다. 이는 전체 사망자 100명당 1.09명이 홀로 임종을 맞이했다는 의미다. 지역별로는 경기(894명), 서울(784명), 부산(367명) 순으로 많았다. 전국 1인 가구 비율이 2023년 35.5%에서 2024년 36.1%로 증가했는데, 상대적으로 고독사에 취약한 1인 가구가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 19세 이상 국민 3명 중 1명이 도움받을 곳이 없는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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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7 12:00:03 oid: 001, aid: 001576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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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증가·대면관계 약화 영향…5060 중장년 남성이 절반 이상 여관·모텔, 고시원 발생 비중 늘고 가족·지인 발견은 감소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1인 가구가 늘고 대면관계가 약화하면서 지난 한 해 고독사 사망자 수가 3천900여명으로 전년 대비 7% 이상 늘었다. 남성이 80% 이상을 차지한 가운데 연령대별로는 50대와 60대 중장년층 비중이 높았다. 정부는 내년에 실태조사를 실시해 사회적 고립 위험군의 규모와 주요 특성을 파악하고,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쪽방촌 [연합뉴스 자료사진] 보건복지부는 27일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독사는 가족·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 상태로 생활하던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임종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경찰청 형사사법정보 5만7천145건을 분석해 고독사 요건에 부합하는 사례를 뽑은 뒤 특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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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7 15:17:20 oid: 025, aid: 000348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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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정소현 인턴 지난해 5월 서울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혼자 살던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가끔 일용직으로 일을 할 뿐 정기적으로 다니는 직장이 없었다. 10여년 전 이혼 이후 가족과도 왕래가 끊긴지 오래였다. 숨진 A씨를 발견한 건 밀린 월세를 받으러간 집주인이었다. A씨처럼 사회적 고립 상태에서 생활하다 홀로 숨지는 고독사 사망자가 지난해 3924명으로 2023년 3661명 보다 7.2%(263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894명, 22.8%), 서울(784명, 20.0%), 부산(367명, 9.4%) 순으로 고독사 사망자 수가 많았다. 남성이 81.7%로 여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특히 50~60대 남성이 2명 중 1명으로, 고독사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60대 남성 고독사 사망자 수(1089명, 27.8%)가 가장 많았고, 50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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