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형 "체포·검거는 입에 밴 말"…체포조 의혹 반박(종합)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1-28 00: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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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7 20:19:20 oid: 001, aid: 0015766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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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질문에 "계엄 걸리니 머릿속 말 뱉어"…합수본 인력요청도 "실수" 주장 윤석열 재판에 증인 출석한 여인형 (서울=연합뉴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10.24 [서울중앙지법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이승연 기자 = 비상계엄 당시 '정치인 체포조' 운영 의혹을 받는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2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에 나와 "체포, 검거 이런 말은 입에 배어 있다"며 의혹을 반박하는 취지로 증언했다. 윤 전 대통령은 반대 신문에서 '계엄이 불가능하다'는 여 전 사령관의 발언에 "공감한다. 많은 숫자의 군이 투입되는 계엄이라는 게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어렵다"면서 이른바 '경고성 계엄'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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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27 22:38:17 oid: 047, aid: 0002496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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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차 공판] 일부 사실관계 인정하는 과정에서 국군의날 모임, 체포 지시 정황 등 드러나 ▲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11월 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장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에게 삼정검 수치를 수여하고 있다. ⓒ 연합뉴스 "재판장님, 제가 누구 편을 들 것 같으신가? 이 마당에. 대통령님 편? 특검 편? 천만에. 만약 이 자리에서 '당신 편이 누군가'라고 물으면 이렇게 얘기하겠다. 첫째, 저는 하나님 편이다. 둘째, 저는 국민들 편이다. 셋째, 저는 사랑하는 전우들의 편이다. 그거 말고는 누구도 편들 마음이 없다."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석열씨 '내란우두머리 재판'에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말했다. 그는 지난 24일과 이날까지 이틀 간 이뤄진 증인신문에서 대체로 "제 재판과 관련 있다"며 증언을 거부했다. 다만 '어떤 진술을 말한 사실이 있다'거나 여러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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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7 22:44:37 oid: 001, aid: 0015766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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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재판서 증언…여인형은 "체포·검거, 입에 밴 말" 체포조 의혹 반박 여인형 "계엄 걸리니 머릿속 말 뱉어"…합수본 인력요청도 "실수" 주장 윤석열 재판에 증인 출석한 여인형 (서울=연합뉴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10.24 [서울중앙지법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이승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이 작년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을 통제한 건 포고령에 근거한 것이라고 재차 밝히며 "굉장히 후회된다"고 밝혔다. 정치인 체포조 운영 의혹을 받는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체포, 검거 이런 말은 입에 배어 있다"며 의혹을 반박하는 취지로 증언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들에 대한 반대 신문에서 "많은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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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27 22:33:10 oid: 023, aid: 000394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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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란 재판 증인 출석 12·3 비상계엄 당시 ‘정치인 체포조’ 운영 의혹을 받는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2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해당 의혹을 반박하는 취지로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지귀연)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사건 재판을 열고 여 전 사령관을 재차 소환했다. 여 전 사령관은 이날 재판에서 체포조 운영 의혹과 관련해 “군인들은 체포, 검거, 공격해, 쳐부숴 같은 말은 입에 배어 있다”며 “저도 모르게 한 말이 있고, 저도 나중에 보니까 ‘이때 이런 말을 왜 썼지’ 싶은 말도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내란 재판 증인 출석한 여인형 윤 전 대통령 측도 계엄 당시 체포조 운영은 없었다는 취지의 증언을 끌어내는 데 주력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계엄 당시 체포 대상자를 들었다는 여 전 사령관, 김대우 전 방첩사 수사단장 등의 메모에 적힌 이름이 다소 차이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한 사람으로부터 지시가 내려온 거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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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27 17:38:00 oid: 032, aid: 000341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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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때 인력 요청’도 “당황해서 실수한 것” 주장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발언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제공 12·3 불법계엄 당일 국회에 ‘정치인 체포조’를 투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사건 재판에 나와 “체포나 검거 같은 말은 군인들의 입에 밴 말”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체포 지시가 없었는데 ‘일부 정치인의 위치를 파악하라’는 내용의 지시를 군인들에게 익숙한 말인 ‘체포’로 잘못 표현했다는 취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27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공판을 열고 여 전 사령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윤 전 대통령도 이날 재판에 출석했지만 직접 신문에 나서지는 않았다. 이날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여 전 사령관에 대한 반대신문에서 ‘정치인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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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7 13:03:13 oid: 003, aid: 001362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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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선포 사실, TV로 보고 당황해"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사진=서울중앙지방법원 제공) 2025.1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장한지 기자 =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을 사전에 준비하고 공모했다는 공소사실과 관련해 반박하는 주장을 쏟아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27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열고 여 전 사령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지난 24일에는 여 전 사령관을 상대로 한 내란 특검팀의 주신문이 진행됐고, 이날은 변호인단의 반대신문이 이어졌다. 여 전 사령관은 '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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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7 14:20:30 oid: 001, aid: 001576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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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질문에 답변 "계엄 걸리니 머릿속 말을 뱉어"…합수본 인력요청도 "실수" 주장 윤석열 재판에 증인 출석한 여인형 (서울=연합뉴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10.24 [서울중앙지법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정치인 체포조' 운영 의혹을 받는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2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에 나와 "체포, 검거 이런 말은 입에 배어 있다"며 의혹을 반박하는 취지로 증언했다. 여 전 사령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진술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 측 반대신문에서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체포조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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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7 15:44:16 oid: 018, aid: 0006173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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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재판서 "군인 특유 용어, 저도 모르게 사용" 합수본 인력 100명 요청도 "당황해서 실수" 해명 계엄 사전 공모 아닌 '혼란 속 대응' 주장 일관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정치인 체포조’ 운영 의혹을 받는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2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에서 “체포, 검거는 군인들에게 입에 밴 말”이라며 사전 계획 의혹을 반박했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지난해 12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여 전 사령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여 전 사령관은 윤 전 대통령 측 반대신문에서 체포조 운영 의혹에 대해 “군인들은 체포, 검거, 공격해, 쳐부숴 같은 말은 입에 배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도 모르게 한 말이 있고, 저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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