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설 등 3개 사업 예타·타재 통과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1-28 0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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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27 14:30:12 oid: 374, aid: 0000477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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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설, 대구 농산물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등 3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및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7일) 임기근 제2차관 주재로 ‘2025년 제1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3개 사업에 대한 예타 조사 결과 등을 심의‧의결했습니다. 타당성을 확보한 사업은 향후 주무부처에서 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먼저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은 분당서울대병원내에 음압 179병상을 포함한 총 348병상을 신설하는 사업입니다. 대규모 감염병 대응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권 보장과 권역 및 국가의 감염병 대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재부는 설명했습니다.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설은 경북 구미시 원평동 ~ 대구광역시 군위군 호령면 21.2㎞ 구간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는 1조5천627억원입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동서로 연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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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7 17:22:20 oid: 011, aid: 0004560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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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제11차 재정사업평가위 개최 3개 대형 국책사업 타당성 확보 총 1.5조 투입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설 임기근 기획재정부 차관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1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수도권 감염병 대응의 핵심 거점이 될 전문병원 건립 사업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물류 동맥이 될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문턱을 넘었다. 총사업비 4000억 원 규모의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도 타당성을 확보해 본격적인 추진 궤도에 오르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임기근 제2차관 주재로 '2025년 제1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예비타당성조사 및 타당성재조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를 통과한 사업은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설 △대구북부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등 총 3건이다. 이들 사업은 국민 안전 확보와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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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27 15:07:18 oid: 015, aid: 0005216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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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이후, 55년 만에 구미를 동서로 잇는 첫 고속도로 구미시는 27일 기획재정부가 주재한 「2025년 제1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구미시는 통합신공항 시대에 대응하는 핵심 교통망 구축의 기반을 확보했다.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구미에서 군위군 효령면(중앙고속도로)까지 총 21.2km 구간을 4차로로 신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약 1조 5627억 원 규모다. 이는 1970년 경부고속도로 이후 55년 만에 구미를 통과하여 동서를 잇는 첫 고속도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구미시는 경북도와 함께 대통령실·국회·정부세종청사 등 관련 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며 사업 필요성과 지역 내 IC(2개소) 설치 당위성을 집중 설득해왔다. 이에 따라 2023년 10월 사전타당성조사 착수 이후 절차가 속도를 내기 시작했고, 2024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에 돌입해 이번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최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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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27 16:34:17 oid: 088, aid: 000098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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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접근성 크게 개선…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감↑ 오는 2029년 착공 목표…1조5천627억원 투입해 7년 만에 개통 목표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 구간. 구미시 제공 구미시를 통과해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동서축으로 잇는 고속도로가 건설된다. 도로가 완공되면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물류비용 절감 및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27일 기획재정부가 주재한 '2025년 제1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도로는 구미시에서 군위군 효령면을 동서로 잇는 총 연장 21.2㎞ 구간으로 사업비 1조5천62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9년 착공할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동서축으로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구미·칠곡·군위·영천을 연결하는 대구경북 방사순환교통망이 완성되고,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군위군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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