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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광장 인근 서울센터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2025.10.21 / 사진=연합뉴스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서울센터빌딩에서 난 불이 1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오늘(21일) 오전 9시 46분쯤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던 서울센터빌딩 3층에서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25명이 대피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3명이 응급조치를 받고, 11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 14명은 연기 탓에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옥상으로 올라갔고, 당국은 이들을 무사 구조했습니다. 당국은 차량 40대와 인원 140명을 동원해 불이 난 지 약 1시간 30분 만인 11시 19분에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이번 화재는 건물 공사 중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로 검은 연기가 크게 번지며 일대가 혼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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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16층짜리 건물에서 불…새까만 연기 번져 건물 1층과 2층에서도 시뻘건 불길 보여…소방 출동 "9시 45분 건물 3층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연기" 소방당국 "대피 인원은 125명…14명 옥상에서 구조" [앵커] 오늘(21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16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125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는데, 불은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권준수 기자! 오전에 서울 도심에 있는 빌딩에서 불이 났죠. [기자] 그렇습니다. 불이 난 곳은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16층짜리 서울센터빌딩입니다. YTN에 들어온 제보 영상을 보면 새까만 연기가 건물 밖으로 뿜어져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까이에서 찍은 현장 모습을 보면 건물 1층과 2층 안에서 시뻘건 불길이 타오르는데요. 불이 난 건 오늘(21일) 오전 9시 45분쯤으로 건물 3층 리모델링 공사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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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공사 중 화재…1시간 30분 만에 완진 총 125명 대피…옥상서 인부 14명 구조 21일 서울광장 인근 서울센터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서울센터빌딩에서 발생한 화재가 한 시간 반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서울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쯤 센터빌딩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30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 발생 약 1시간 30분 만인 오전 11시 19분 불은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건물 내에서 일하던 인부와 관계자 등 총 125명이 대피했다. 옥상으로 대피했던 인부 14명은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건물에서는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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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 전환 공사 현장서 불길 소방당국, 1시간 30분 만에 완진 111명 자력 대피·3명 응급조치 (사진=연합뉴스) 서울 도심 한복판인 중구 소공동 서울센터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응급조치를 받고 12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께 서울센터빌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즉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서, 화재 발생 1시간 30분 만인 오전 11시 19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해당 건물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인 상태로 파악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진화 완료 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화재로 총 125명이 대피했으며, 이 중 111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14명은 옥상으로 피신했다가 구조됐다. 연기 흡입 등으로 3명이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던 당시 건물 내부에는 공사 인부 100여 명이 작업 중이었다. 불길이 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