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병원에 실려온 16개월 영아 온몸엔 ‘끔찍’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1-28 00: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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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7 13:40:08 oid: 009, aid: 000559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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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살해’ 친모·계부, 영장심사 출석 고개 숙인 ‘16개월 영아 사망’ 친모. [사진출처 = 연합뉴스] 경기 포천시에서 16개월 된 영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친모와 계부가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27일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친모 A씨(25)와 계부 B씨(33)는 이날 오전 9시 45분께 각각 경찰 호송차를 타고 의정부지방법원에 도착했다. 얼굴을 완전히 가린 이들은 “혐의 인정하나” “아기가 사망할 거라고 생각 못 했나” “어떻게 자식을 학대했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한 채 법원 안으로 들어갔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포천시 선단동의 한 빌라에서 16개월 된 C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아이가 밥을 먹다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119 신고했다. C양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병원 측은 C양의 몸 곳곳에서 멍과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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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7 19:46:09 oid: 025, aid: 000348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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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친모 A씨(25)와 계부 B씨(33)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포천시에서 16개월 된 영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살해)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친모 A씨(25)와 계부 B씨(33)가 27일 구속됐다. 의정부지법은 이날 오후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A씨와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의정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경찰에 긴급체포된 상태에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이날 오전 9시45분쯤 각각 경찰 호송차를 타고 의정부지법에 도착한 이들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차에서 내렸다. 이들은 고개를 숙여 얼굴을 완전히 드러내지 않은 채 “혐의 인정하나”, “아기가 사망할 거라고 생각 못 했나”, “어떻게 자식을 학대했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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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7 10:37:59 oid: 001, aid: 0015765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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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 포천시에서 16개월 된 영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친모와 계부가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고개 숙인 '16개월 영아 사망' 친모 (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27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친모 A씨(25)와 계부 B씨(33)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포천시 선단동의 한 빌라에서 16개월 된 C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5.11.27 wildboar@yna.co.kr 27일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친모 A씨(25)와 계부 B씨(33)는 이날 오전 9시 45분께 각각 경찰 호송차를 타고 의정부지방법원에 도착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고개를 숙여 얼굴을 완전히 가린 이들은 "혐의 인정하나", "아기가 사망할 거라고 생각 못 했나",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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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27 11:52:07 oid: 052, aid: 000227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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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포천시에서 16개월 여자아이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아동학대 살해 혐의를 받는 친모와 계부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는데, 이르면 오늘 안에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수빈 기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조금 전 끝났다고요. [기자] 네, 의정부지방법원은 오늘(27일) 오전 10시 반부터 1시간 정도 동안 20대 친모와 30대 계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도착했는데,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푹 숙인 채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A 씨 / 사망 16개월 여아 친모 : (계획적으로 범행하신 건가요?)…. (아기가 사망할 거라고 생각 못 하셨어요?)….] [B 씨 / 사망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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