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영환 충북지사에 뇌물혐의 적용... 검찰 송치는 언제?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21 14:43:3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오마이뉴스 2025-10-20 17:16:16 oid: 047, aid: 0002491985
기사 본문

집무실과 괴산 등지서 두 차례 금품 수수 의혹... 경찰 제3의 장소 탐문조사, 추가 수사 정황 포착되기도 ▲ 오송참사 청문회 나온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달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오송참사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남소연 지역 건설업자로부터 돈 봉투를 수수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영환(국민의힘) 충북도지사에 대한 경찰 수사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경찰이 김 지사에 대해 뇌물수수혐의까지 적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이 돈봉투 사건과 관계가 없는 다른 사항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는 정황이 포착돼 그 배경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19일 충북지방경찰청 반부패수사대(대장 박용덕)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전격 소환해 12시간 동안 조사를 진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 경 출석했는데 밤 9시 40분경이 돼서야 경찰서 문을 나섰다. 이번 조사에서 김 지사...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1 13:16:02 oid: 003, aid: 0013547901
기사 본문

윤두영 배구협회장에게 2000만원 수뢰 의혹 [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21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위치한 김영환 충북지사의 산막 2025.10.21. juyeo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의 돈봉투 수수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김 지사의 괴산 산막에 대한 뇌물 여부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김 지사가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에게 산막 설치·수리 비용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뇌물수수 혐의 입증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윤 회장이 지역 건설업자를 통해 김 지사의 산막 설치·수리비용 2000만원을 댄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자 진술 등을 확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2022년 7월 지사 취임 전부터 고향인 괴산군 청천면 후영리에 산막을 보유한 뒤 2023년 초 불법 증축 논란에 휩싸인 건물 1개동을 철거했다. 현재는 2층 건물 1개동과 ...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0 13:56:12 oid: 003, aid: 0013545443
기사 본문

전날 소환조사…뇌물수수 혐의 적용도 검토 경찰, 관련자 진술·증거 확보…수사 막바지 이르면 이달 중 송치 여부 결정 가능성도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충북경찰청에서 돈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은 뒤 발언하고 있다. 2025.10.19. juyeong@newsis.com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 돈봉투 수수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조만간 매듭 지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오전 9시4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약 10시간 동안 김 지사에 대한 피의자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김 지사는 조서를 열람한 뒤 출석 12시간여 만인 오후 9시40분께 귀가했다. 당시 경찰은 확보된 진술과 증거 등을 제시하며 김 지사에게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의 공통되거나 엇갈린 진술 부분 등을 자세히 캐물...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0-20 19:06:18 oid: 079, aid: 0004077087
기사 본문

경찰, 김 지사 돈봉투 주고받은 정황 집중 수사 사업 특혜 여부 등도 살펴…뇌물 수수 혐의 검토 김 지사, 21일 기자 간담회 통해 입장 표명 예정 임성민 기자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경찰은 확보한 증거 자료와 김 지사 등의 진술 등을 토대로 돈봉투를 주고받은 정황을 입증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 지사는 19일 오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한 피의자 신분으로 충북경찰청에 출석해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김 지사를 상대로 지난 6월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등으로부터 돈봉투를 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출장 과정에서 불거진 돈봉투 수수 의혹에 대해서도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김 지사는 장장 12시간 가까운 고강도 조사를 받으면서 돈봉투를 받지 않았다는 점을 소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지사 등 피의자들의 진술 등...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