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범죄조직 고문’ 대학생 유해, 74일 만에 국내 송환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2개
수집 시간: 2025-10-21 14: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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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13:05:23 oid: 421, aid: 000855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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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 유족에 전달 예정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의 유해를 송환받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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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1 13:51:09 oid: 422, aid: 000079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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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서 범죄단체의 고문 당한 뒤 살해된 대학생 유해가 오늘(21일)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 현지에서 시신이 발견된 지 74일 만에 유족에게 인계됐는데요. 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흰 천에 싸인 유골함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자, 검은색 양복을 갖춰입은 경찰이 고개를 숙여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후 살해된 20대 대학생 박 모 씨의 유해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수사를 담당하는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인천공항에서 유해를 인수했고, 유족에게 전달했습니다. 박 씨의 시신이 고국에 송환된 건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입니다. 박 씨의 시신은 2개월 넘게 프놈펜 사원 내 안치실에 보관돼 있었는데, 부검 이후 화장 절차를 거쳐 고국으로 송환됐습니다. 앞서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 당국은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 사원 내부에서 박 모 씨 시신을 합동으로 부검했습니다. 한국 측에서는 경찰과 국립과학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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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4:02:29 oid: 001, aid: 001569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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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빈소 대신 천도재 후 선산에 안장"…경찰 "구속한 주범 수사에 속도" 고국으로 돌아온 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유해 (영종도=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왼쪽 두 번째)이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된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후 살해된 20대 대학생 박모(22)씨의 유해를 인수받고 있다. 2025.10.21 hwayoung7@yna.co.kr (예천=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을 당한 뒤 살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0대) 씨의 유해가 21일 유족의 품에 돌아갔다. 지난 8월 8일 깜폿주 보코산 일대 차 안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은 이날 낮 12시 46분께 경북경찰청에서 박 씨 유골함을 유족에게 전달했다. 박 씨 부친과 형은 눈물을 흘리며 경찰 등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유족은 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리는 대신 모처에서 박 씨 천도재를 봉행한 뒤 선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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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1 14:16:19 oid: 088, aid: 0000976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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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빈소 대신 천도재 후 선산에 안장"…경찰 "구속한 주범 수사에 속도"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후 살해된 20대 대학생 박모씨의 유해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을 당한 뒤 살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0대) 씨의 유해가 21일 유족의 품에 돌아갔다.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깜폿주 보코산 일대 차 안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경북경찰청은 이날 낮 12시 46분쯤 박 씨 유골함을 유족에게 전달했다. 박 씨 부친과 형은 눈물을 흘리며 경찰 등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유족은 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리는 대신 모처에서 박 씨 천도재를 봉행한 뒤 선산에 박 씨를 매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씨 유해 송환은 전날 캄보디아에서 공동 부검과 화장 이후 하루 만에 이뤄졌다. 박 씨 시신은 지난 8월부터 2개월 넘도록 프놈펜 턱틀라 사원 안치실에 보관돼 있었다. 그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박람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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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1 17:49:10 oid: 009, aid: 0005576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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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사인 다시 조사예정 송환된 64명 집중수사 박차 피의자 49명 구속영장 발부 21일 캄보디아에서 살해된 20대 대학생 박모씨(22)의 유해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됐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납치·감금된 뒤 고문당해 숨진 대학생 박 모씨(22)의 유해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박씨가 현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박씨 유골함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유족에게 인도됐다. 박씨 시신은 그동안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사원 내 시신 안치실에 보관되다가 전날 한국과 캄보디아 수사당국이 현지에서 실시한 공동부검 후 화장 절차를 거쳐 국내로 이송됐다. 부검 결과 시신 훼손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다수의 타박상과 외상이 발견됐다. 정확한 사망 원인이 나오기까지는 한 달가량 걸릴 예정이다. 대학 선배 소개로 지난 7월 17일 캄보디아로 떠난 박씨는 8월 8일 캄보디아 남부 지역 차로 주변에 세워진 트럭 짐칸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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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1 18:03:19 oid: 015, aid: 0005200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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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發 피싱 수사 속도 경찰, 캄보디아 현지서 공동 부검 국내 압송 64명 중 49명 구속 檢, 로맨스스캠 조직원 8년 구형 캄보디아에서 고문 후 살해된 대학생 박모씨의 유해가 21일 송환됐다. 경찰관계자(왼쪽)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유해를 인수하는 모습.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20대 대학생 박모씨의 유해가 유족의 품에 돌아갔다. 지난 8월 8일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현지에서 피싱 범죄에 가담했다가 국내로 압송된 64명 중 49명이 구속되는 등 관련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본지 8월15일자 A19면 참조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화장된 박씨의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KE690편이 이날 오전 8시4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박씨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은 이날 낮 12시46분께 경북경찰청에서 박씨 유골함을 유족에게 전달했다. 유족은 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리는 대신 모처에서 천도재를 지낸 뒤 선산에 박씨를 안장할 것으로 전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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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2025-10-21 17:49:10 oid: 657, aid: 0000043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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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고문을 당하고 살해된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 박모 씨의 유해가 74일 만에 가족들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경북경찰청은 10월 21일 국내로 송환된 박 씨의 유골함을 유족에게 전달했습니다. 유족은 모처에서 박 씨 천도재를 봉행한 뒤 선산에 박 씨를 매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라고 말한 뒤 캄보디아로 출국한 박 씨는 지난 8월 8일 깜폿주 보코산 일대 차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이후 2개월이 넘도록 프놈펜 턱틀라 사원 안치실에 보관돼 있다 20일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당국이 합동으로 부검한 뒤 국내 송환이 이뤄졌습니다. 발견 당시 박 씨의 몸에는 멍 자국 등 고문 흔적은 있었지만 공동 부검 결과 장기 등 시신 훼손은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내에서 조직검사와 약독물 검사 등을 진행하고 정확한 사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중앙일보 2025-10-21 10:00:46 oid: 025, aid: 0003476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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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당해 숨진 20대 대학생의 유해가 21일 국내로 송환됐다. 유가족은 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리는 대신 모처에서 천도재를 봉행한 뒤 선산에 유해를 매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 부검 뒤 화장된 박모(22)씨의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KE690편이 이날 오전 8시4분쯤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지난 8월 8일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왼쪽)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22)씨의 유해를 인계 받고 있다. 뉴스1 ━ 현지 공동부검 하루만에 송환 이뤄져 전날 현지 공동 부검에 참여한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은 8시 44분쯤 흰색 보자기에 싸인 유골함을 들고 입국장으로 나왔다. 미리 대기하던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유해를 인수했다. 이들은 모두 검은색 정장과 넥타이, 흰색 장갑을 착용한 모습이었다. 인천공항에는 만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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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1 21:38:01 oid: 448, aid: 000056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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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생의 유해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던 청년은 한 줌의 재가 되어 돌아왔는데, 시신 곳곳에는 고문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임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은 정장을 입은 경찰 관계자가 하얀 보자기로 감싼 유골함을 들고 인천공항 입국장을 빠져나옵니다. 기다리고 있던 경북경찰청 관계자가 고개를 숙이고 두 손으로 유골함을 받아들며 조의를 표합니다. 지난 7월 17일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갔다가 범죄조직에게 고문을 당해 숨진 한국인 청년의 유해가 경찰을 통해 가족에게 전달됐습니다.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보코산 범죄단지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만입니다. 어제 현지에서 3시간가량 진행된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의 합동 부검에서 장기 훼손은 없었지만 시신 곳곳에 타박상과 외상 등 고문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유가족에게 고인의 유해를 전달한 경찰은 국내에서 추가 정밀 검사를 거쳐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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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1 20:42:00 oid: 032, aid: 0003403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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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송환된 피의자 59명 구속 고문 사망 대학생 시신, 74일 만에 ‘집으로’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오른쪽)이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캄보디아에서 고문받고 살해된 20대 박모씨의 유해를 송환한 뒤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인계하고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범죄 활동에 가담했다가 지난 18일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 64명 가운데 59명이 구속됐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숨진 박모씨(22)의 유해는 발견된 지 74일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경북·경남도는 각각 캄보디아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및 예산 집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21일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64명 중 5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20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48명과 21일 받은 10명 전원에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송환 전 미리 영장이 발부된 1명을 포함하면 이날까지 구속된 송환자는 총 59명이다. 이틀간 구속영장이 발부된 피의자들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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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1 10:46:16 oid: 016, aid: 000254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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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공동부검 하루 만에 인천공항 도착 외교부 “캄보디아서 50대 한국인 사망” 송환 피의자 64명 중 현재까지 49명 구속 10명은 오늘 의정부지법서 영장실질심사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오른쪽)이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후 살해된 20대 대학생 박모(22) 씨의 유해를 송환한 뒤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인수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용경·문혜현 기자] 캄보디아 현지에서 범죄조직에 납치·감금된 뒤 고문당해 숨진 20대 한국인 대학생의 유해가 21일 오전 국내로 송환됐다. 현지에서 부검이 끝난 뒤 화장된 박모(22) 씨의 유해는 이날 오전 8시께 대한항공 KE690편에 실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박씨가 숨진 채 발견된 8월 8일 이후로 74일 만이다. 박씨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북경찰청 안중만 형사기동대장은 입국장에 대기하다 현지 부검에 참여했던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으로부터 흰색 천에 싸인 유해를 인수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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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2025-10-21 09:23:14 oid: 310, aid: 0000130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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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후 살해된 20대 대학생 박모씨의 유해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돼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전달되고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당한 뒤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의 유해가 21일 국내 송환됐다. 화장된 박씨의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KE690편은 이날 오전 8시 4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지난 8월 8일 사망한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은 전날 현지 공동 부검을 마친 뒤 유해를 인계받아 이날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후 형사기동대장이 유해를 유족에게 직접 전달한다. 유해 송환은 전날 현지 공동 부검 하루 만에 이뤄졌다. 박씨 사망이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에 대한 국내 여론을 촉발한 만큼 캄보디아 당국도 이례적으로 빠르게 유해 송환에 협조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당국은 전날 오전 프놈펜 센속 지역 턱틀라 사원 내부에서 박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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