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던 아내 둔기로 내려친 70대 입건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21 14: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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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21 13:29:09 oid: 654, aid: 0000147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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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한규빛 서울 중랑경찰서는 아내를 둔기로 내려쳐 살해하려 한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54분쯤 서울 중랑구 자택에서 잠을 자고 있던 60대 아내 B씨의 머리를 둔기로 여러 차례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머리에 열상을 입은 B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병원에서 봉합수술을 받은 뒤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지병을 앓아온 A씨는 범행 직후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B씨는 지난달에도 "남편이 흉기를 들고 위협했다"며 112에 신고한 이력이 있었다. 다만 조사 과정에서 진술을 번복하면서 당시 수사는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가정을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인 B등급으로 분류했으나, B씨의 요청으로 별도의 분리조치나 접근금지 명령 등은 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의식을 회복하는 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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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1 10:31:12 oid: 057, aid: 000191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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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경찰서 / 출처 : 연합뉴스 자고 있던 아내를 수차례 둔기로 내려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70대 남성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오늘(21일) 새벽 1시 54분 서울 중랑구 자택에서 잠에 든 아내 60대 B 씨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A 씨는 지병 때문에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아직 의식은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 씨 역시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취재결과 지난달 2일 B 씨는 "남편이 흉기로 살해하려 한다"며 112신고를 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시 경찰은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인 B 등급으로 지정하고 임시조치를 강력히 권고했지만 B 씨는 요청으로 임시 조치나 피해자 안전 조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의식을 회복하는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머니S 2025-10-21 13:48:54 oid: 417, aid: 0001107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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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 든 아내의 머리를 둔기로 여러 차례 내려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삽화는 기사 본문과 무관함. /삽화=머니투데이 잠든 아내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이날 7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45분쯤 서울 중랑구 자택에서 아내인 60대 여성 B씨의 머리를 여러 차례 둔기로 내려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며 현재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평소 지병을 앓던 A씨는 범행 직후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아직 의식을 찾지 못했다. B씨는 지난달에도 "남편이 흉기로 살해하려 한다"며 112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경찰은 임시 조치를 권고했으나 B씨의 요청으로 임시 조치나 피해자 안전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의식을 회복하는 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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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1 13:30:14 oid: 020, aid: 0003668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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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송됐지만 의식 회복 못해 뉴시스 잠에 든 아내의 머리를 둔기로 여러 차례 내려친 남성이 범행 직후 심정지 상태로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7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 54분쯤 서울 중랑구 자택에서 아내인 60대 여성 B씨의 머리를 여러 차례 둔기로 내려친 혐의를 받는다. 평소 지병을 앓던 A씨는 범행 직후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병원에서 간단한 봉합수술을 받은 뒤 퇴원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B씨는 이전에도 ‘남편이 흉기로 살해하려 한다’며 112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경찰은 임시 조치를 권고했으나 B씨의 요청으로 임시 조치나 피해자 안전 조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의식을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