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망할 경우 빚을..." 오세훈에게 날아든 '한강버스' 책임론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1개
수집 시간: 2025-10-21 14: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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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0 18:26:13 oid: 047, aid: 000249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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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오세훈 ‘한강버스’ 책임론 제기한 전용기 “한강버스 손실은 시민 몫” ⓒ 유성호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상대로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버스 사업의 재정 구조와 책임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전용기 의원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한강버스 사업 관련해 은행 대출 500억 원을 받는 과정에서 '컴포트 레터(comfort letter)'를 발급한 것을 언급하며 "한강 버스가 망했을 경우에 빚을 갚아주겠다고 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해 수익이 나지 않으면 지원할 수 있도록 돼 있다"라며 "결국 1년 뒤부터 적자가 나면 서울시 세금으로 갚아야 한다. 민간회사가 아니라 사실상 서울시 회사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시는 한강 버스 사업을 대중교통이라고 우기지만, 손실 보전을 위해 그렇게 분류한 것 아니냐"라며 "결국 한강버스의 손실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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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0 14:23:36 oid: 025, aid: 0003476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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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주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실상 정부의 ‘일방적인 통보' 였다고 밝히면서 “과도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은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확대 과정에서 정부와 서울시 실무 논의가 있었는지 질의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5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서울시 국감, 부동산 두고 여야 공방전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토교통부는)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내용은 발표 이틀 전에 서면으로 의견을 구했지만, 토허제는 발표 직전 연락이 왔다”며 사실상 정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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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21 06:44:09 oid: 648, aid: 0000040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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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정감사] 與, 한강버스 안전·보증 문제 등 집중 난타 GH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 배제 지적 서울시와 경기도 등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문제가 '뜨거운 감자'가 된 가운데 각 지자체 산하 주택 관련 공기업인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도 화제가 됐다. 주택사업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지적과 함께다. SH는 서울시 주요 사업 중 하나인 '한강버스'에 대해 빚보증을 섰다는 비판이 제기됐고, GH는 국가첨단산업단지 추진 과정에서 사업 참여가 배제된 점이 관심사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자료=NATV 국회방송 유튜브 갈무리 한강버스, 고장·배터리 등 안전 문제 지적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토위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한강버스와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졌다. 특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서울시와 SH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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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0 16:04:07 oid: 002, aid: 000241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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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위 서울시 국정감사 개최…오세훈 시장 주요 정책 '한강버스' 도마 위에 올라 20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시장의 주요 정책인 '한강버스'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한강버스는 잦은 고장으로 정식 운항 열흘 만에 시범 운항으로 전환됐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건태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 시장의 '한강버스' 사업을 두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절) 청계천 사업을 해서 정치적 성과를 얻은 것을 보고 한강 르네상스 사업도 그런 목적으로 하려는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강버스'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 르세상스' 수상교통 시리즈의 연장선이다. 이 의원은 "오세훈 시장의 '한강르네상스' 수상교통 시리즈가 수요·환승체계 검증 없이 추진돼 실패를 반복했다"며 "그 연장선에 놓인 한강버스 역시 공공이 선 자금과 위험을 부담하는 반면 민간이 과실을 확보할 여지가 큰 비대칭 구조로 설계돼 있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이전 오 시장이 진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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