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그늘 벗어나는 계기"…카카오 김범수 1심 무죄 [CEO와 법정]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6개
수집 시간: 2025-10-21 13: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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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1 12:29:10 oid: 015, aid: 0005199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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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 공모·주가조작 목적 인정 안 해 증인 신빙성 부족 지적도 檢 항소 여부 검토 “꼼꼼히 자료를 검토해 준 재판부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카카오에 드리워진 주가 조작과 시세조종이라는 그늘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21일 서울 목동 서울남부지방법원 앞. SM엔터테인먼트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경영쇄신위원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이같이 소회를 밝혔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위원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도 무죄를 선고받았으며, 법인인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역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번 판결로 카카오그룹에 드리워졌던 ‘사법 리스크’를 벗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재판부는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를 고려한 것은 맞지만 반드시 인수해야 할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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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1 13:03:26 oid: 025, aid: 0003476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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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공모 의혹을 받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1일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무죄가 선고된 뒤 법원을 떠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SM 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공모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2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센터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시종일관 무표정으로 재판에 임하던 김 센터장은 선고가 끝나고 나서야 옅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김 센터장과 공범으로 지목돼 함께 기소된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홍은택 전 카카오 대표, 김성수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강호중 전 카카오 투자전략실장 등에 대해서도 무죄가 선고됐다. 이어 행위자와 법인을 함께 처벌하는 양벌 규정에 따라 재판에 넘겨진 주식회사 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도 같은 판단이 내려졌다.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와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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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1 13:09:10 oid: 022, aid: 0004076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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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를 받은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5부(재판장 양환승)는 21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위원장과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홍은택 전 카카오 대표, 김성수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강호중 전 카카오 투자전략실장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주식회사 카카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무죄가 선고됐다.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공모 의혹을 받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1일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무죄가 선고된 뒤 법원을 떠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비롯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혐의로 기소됐던 지창배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는 시세조종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앞서 검찰은 김 위원장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5억원을, 배 전 대표 등 카카오 임원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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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1 12:48:13 oid: 022, aid: 0004076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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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수사가 진실 왜곡” 檢 직격 SM엔터테인먼트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기소된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1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후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재판장 양환승)는 SM엔터테인먼트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창업자에게 “검찰에서는 은밀한 경영권 인수가 진행됐다고 주장하지만 이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뉴스1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21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위원장의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에게도 무죄를 선고했다. 행위자와 법인을 함께 처벌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기소된 주식회사 카카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 주식 공개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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