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캄보디아 송환 총 49명 구속…10명 오늘 심사"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7개
수집 시간: 2025-10-21 13: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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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1 12:44:10 oid: 052, aid: 000226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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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서 송환돼 충남경찰청에서 수사를 받는 피의자 45명이 어젯밤(20일) 모두 구속됐습니다. 피의자 전원에 대한 신병을 경찰이 확보하면서 관련 수사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오승훈 기자! [기자] 네, 충남경찰청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충남경찰청에서 수사를 받는 피의자 전원이 어젯밤 구속됐다고요. [기자] 네,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은 어젯밤 11시쯤 사기 혐의를 받는 피의자 45명 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피의자들은 실질 심사 전후로 취재진에게 폭행과 고문을 당했다고 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 (어떤 게 가장 힘드셨어요?) 전기 충격기로 고문하는 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또 어떤 고문당하셨습니까?) 구타당했습니다. (얼마만큼 맞으셨어요?) 진짜 죽기 전까지만 맞았습니다.] 구속된 피의자들은 캄보디아에 구금돼 있다가 지난 18일 송환됐습니다. 현재는 추가 조사를 받기 위해 충남경찰청 관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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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1 12:07:07 oid: 422, aid: 000079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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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범죄피의자 64명 중 48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추가로 발부됐습니다. 피의자들의 신병이 확보되며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정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범죄 피의자 64명 중 48명에 대한 구속 영장이 추가로 발부됐습니다. 경찰청은 어제 48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모두 마쳤고, 48명 전원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앞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한 1명을 포함하면 단체 송환자 중 총 49명이 구속된 겁니다. 집중수사관서로 지정된 충남경찰청이 수사 중인 사기 혐의 피의자 45명에 대해선 모두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대전청 반부패경제수사대와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 김포경찰서에서 수사중인 1명씩에 대해서도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현재 충남청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7월까지 벌어진 로맨스 스캠과 리딩방, 보이스피싱 범행 등에 대해 수사 중입니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며 피의자들의 신병을 확보한 만큼 수사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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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21 11:16:06 oid: 087, aid: 0001149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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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영장 전원 발부…송환 피의자 64명 중 현재까지 49명 구속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가 21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이들은 주로 로맨스 스캠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10.21 사진=연합뉴스 속보= 캄보디아에서 범죄 활동에 가담했다가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가운데 49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청은 21일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64명 중 구속영장이 청구된 48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전원 구속됐다고 밝혔다. 미리 발부된 구속영장이 집행된 1명을 포함하면 현시점까지 구속된 송환자는 모두 49명이다. 이들을 관할 경찰관서별로 보면 충남경찰청 45명, 경기북부청 2명, 대전경찰청과 경기남부청 김포경찰서 각각 1명이다. 경기북부청 형사기동대 수사 대상자인 10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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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1 12:05:54 oid: 214, aid: 0001456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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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 앵커 ▶ 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생의 유해가 사망 74일 만인 오늘 오전 한국으로 송환됐습니다.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 국내로 송환된 48명에 대해선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김지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고문 후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의 유해가 오늘 오전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산 일대 차량 안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 지 74일 만입니다. 현지 공동 부검에 참여한 경찰 관계자가 오전 8시 44분쯤 흰색 보자기에 싸인 유골함을 들고 입국장을 나왔고, 박 씨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경찰청 관계자에게 인수했습니다. 경찰은 유해를 유족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박 씨에 대한 부검은 어제 캄보디아 현지에서 3시간가량 진행됐고, 고문 흔적이 발견됐지만 시신 훼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확한 사인은 향후 국내에서 예정된 정밀 검사를 거쳐 양국에서 진행 중인 수사 결과 등을 종합해 공개될 예정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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