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특검, 임성근 전 사단장 구속영장 청구…"중대 사실 추가 확인"(종합)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2개
수집 시간: 2025-10-21 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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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1 12:16:31 oid: 003, aid: 0013547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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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망 당시 지휘관 임성근·최진규 신병 확보 나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적용…임성근에 명령위반죄 추가 "범행 중대하고 증거 인멸 우려…진술 회유 등 수사방해"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임성근 전 해병1사단장이 11일 서울 서초구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 사무실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8.11.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이주영 기자 = 해병대원 순직사건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사고 당시 채상병 소속 부대 지휘관이었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특검은 2023년 7월 19일 호우피해복구작전에서 순직한 채상병 사망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피의자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오늘 오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정 특검보는 "특검은 출범 이전 검찰과 경찰 단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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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2:23:37 oid: 001, aid: 001569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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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현장 수색작전 지시 지휘관…최진규 前대대장도 함께 영장 "혐의소명·범행중대·증거인멸 우려"…금주 후반 구속심사 전망 순직해병특검 출입 막힌 임성근 전 사단장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11일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특검 사무실 앞에서 특검팀과의 면담을 시도하다가 출입이 막히자 문 앞에 서서 대기하고 있다. 2025.9.11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이승연 기자 = 채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핵심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임 전 사단장은 이번 특검 도입의 단초가 된 이른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와 '혐의자에서 빼기' 등 주요 고리마다 연결된 핵심 인물이다. 특검팀은 21일 임 전 사단장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와 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최진규 전 해병대 11포병대대장에 대해서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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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0 18:29:09 oid: 005, aid: 0001808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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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해병 특검 ‘구명로비’ 수사 속도 이·임 서로 “만난 적 없다” 부인 이종섭 전 장관 등 5명 구속영장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채해병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특검은 20일 채해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이 전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윤웅 기자 채해병 특검이 20일 채해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 출범 110일 만이다. 특검은 주요 피의자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수사의 또 다른 축인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검은 채해병 사건 발생 1년 전에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서로 아는 사이였다는 취지의 배우 박성웅( 사진 )씨 등 진술을 확보한 상황이다. 채해병 특검은 이날 이 전 장관과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김동혁 전 군검찰단장,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 등 주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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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1 12:01:12 oid: 052, aid: 000226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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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21일) 열린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채 상병 특검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전격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경국 기자! [기자] 네, 내란 특검입니다. [앵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윤 전 대통령 재판이 잡혀있죠. [기자] 네, 오늘 내란 특검이 기소한 윤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혐의 4차 공판이 열렸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어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이어 오늘 재판에도 불출석해 궐석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오늘은 지난 기일에 이어 김신 전 대통령 경호처 가족부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 전 부장은 지난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 체포 뒤인 지난 2월 김건희 씨가 경호관에게 '총기를 갖고 다니면서 뭐했느냐'며 불만을 토로했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경호처 내 강경파로 분류됐던 이광우 전 경호본부장도 오늘 법정 증언대에 설 예정입니다. [앵커] 이어서 채 상병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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