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배, 가정교육 못 받았냐" 폭언 퍼부은 건보공단 직원...대체 왜

2025년 11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27 00: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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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6 05:00:00 oid: 008, aid: 000528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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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앞에 음식을 놔뒀다가 손님에게 폭언 등 갑질을 당했다는 배달원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엘리베이터 앞에 음식을 놔뒀다가 손님에게 폭언 등 갑질을 당했다는 배달원의 사연이 전해졌다. JTBC '사건반장'은 25일 방송에서 전날 배달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직원으로부터 갑질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배달원 A씨는 오전 11시32분쯤 한 식당에서 음식을 받아 건보공단으로 이동했다. 손님은 요청 사항으로 "(배달음식을) 6층 엘리베이터 앞에 놔달라"고 적어놨고, 6층 엘리베이터 옆엔 '택배(수령)↓ 배달음료↓'라고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A씨는 손님의 요청 사항을 스티커 아래 바닥에 배달음식을 놔두라는 뜻으로 이해했다. 택배 박스도 스티커 아래 놓여 있어 음식을 놔둬도 크게 문제가 없을 줄 알았다고 A씨는 설명했다. /사진=JTBC '사건반장' 그런데 손님은 얼마 뒤 A씨에게 전화해 "택배 박스들이 그 옆 테이블에 올라가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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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6 23:12:16 oid: 016, aid: 000256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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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장소 재연 이미지. [JTBC ‘사건반장’]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한 지역본부에 음식을 배달한 뒤 직원에게 폭언을 들었다는 배달기사의 주장이 나왔다. 2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배달 기사 A씨는 지난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한 지역본부에 음식을 배달했다. 손님은 ‘(음식을) 6층 엘리베이터 앞에 놔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장소에는 ‘택배(수령)↓ 배달음료↓’라는 문구가 벽에 붙어 있었다. 그 옆에는 긴 탁자가 놓여 있고 그 위에 택배로 온 물건들로 보이는 작은 상자들이 놓여 있었다. A씨는 음식을 바닥에 두라는 뜻으로 이해해 그대로 내려놓고 인증 사진을 찍은 뒤 떠났다. 그런데 2시간여 뒤 건보공단 손님이 배달 플랫폼을 통해 A씨와 통화하고 싶다고 연락해왔고, A씨가 해당 손님에게 전화하자 “택배들 그(탁자) 위에 올라가 있는 거 안 보이느냐? 음식을 누가 기본적으로 밑에 누고 가느냐?”라고 항의했다. A씨가 “택배 수령이랑 배달 (표시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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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6 22:15:48 oid: 025, aid: 000348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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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 배달기사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한 지역본부에 음식 배달을 갔다가 여성 손님으로부터 막말과 폭언을 들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인 배달기사 A씨는 전날 오전 공단의 한 지역본부에 음식 배달을 했다가 여성 손님으로부터 "음식을 왜 바닥에 두고 갔냐"는 항의를 받았다. 당시 이 여성 손님은 요청사항에 '6층 엘리베이터 앞에 놔주세요'라고 적었다. A씨가 해당 건물 6층 엘리베이터 앞에 도착했을 때, 엘리베이터 옆에는 '택배 수령', '배달 음료'라는 안내 표시가 벽에 붙어 있었다. A씨는 해당 표시 밑에 배달 음식을 둬야 하는 줄 알고, 음식을 둔 뒤 인증 사진을 찍고 현장을 떠났다. 이후 2시간쯤 지났을 무렵, 손님은 배달 플랫폼을 통해 "음식을 그냥 길바닥에 버리고 가냐"며 사과를 요구했다. 배달 장소 옆에 테이블이 있었는데, 그곳에 음식을 두고 갔어야 했다는 것이다. 이에 A씨는 "택배 수령이랑 배달 표시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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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6 15:01:28 oid: 277, aid: 000568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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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바닥에 뒀다고 "딸X X끼, X져버려" 가정교육까지 들먹인 건보공단 직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한 지역본부에 음식을 배달한 뒤 직원에게 막말과 폭언을 들었다는 배달 기사의 주장이 나왔다. 25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배달 기사 A씨는 전날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 한 지역본부에 음식을 배달했다. "엘리베이터 앞에 놔달라" 안내대로 배달했는데…막말·폭언 이어져 엘리베이터 앞에 음식을 놔뒀다가 손님에게 폭언 등 갑질을 당했다는 배달원의 사연이 전해졌다. JTBC '사건반장' 손님은 요청 사항으로 "(배달 음식을) 6층 엘리베이터 앞에 놔달라"고 적어놨고, 6층 엘리베이터 옆엔 '택배(수령)↓ 배달 음료↓'라고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그 옆에는 긴 탁자가 놓여 있고 그 위에 택배로 온 물건들로 보이는 작은 상자들이 놓여 있었다. A씨는 안내 표시에 따라 바닥에 음식을 놓고 인증 사진을 찍은 뒤 떠났다. 그런데 건보공단 여성 직원으로 추정되는 손님은 얼마 뒤 A씨에게 전화해 "택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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