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체포방해 재판 불출석...특검, 임성근 영장 청구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0-21 12: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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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1 12:01:12 oid: 052, aid: 000226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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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21일) 열린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채 상병 특검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전격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경국 기자! [기자] 네, 내란 특검입니다. [앵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윤 전 대통령 재판이 잡혀있죠. [기자] 네, 오늘 내란 특검이 기소한 윤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혐의 4차 공판이 열렸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어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이어 오늘 재판에도 불출석해 궐석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오늘은 지난 기일에 이어 김신 전 대통령 경호처 가족부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 전 부장은 지난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 체포 뒤인 지난 2월 김건희 씨가 경호관에게 '총기를 갖고 다니면서 뭐했느냐'며 불만을 토로했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경호처 내 강경파로 분류됐던 이광우 전 경호본부장도 오늘 법정 증언대에 설 예정입니다. [앵커] 이어서 채 상병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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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1 11:52:14 oid: 629, aid: 000043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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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도 최진규 포11대대장도 구속영장 청구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7월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 자진 출석해 입장을 밝히는 도중 해병대 예비역연대 전우들의 "진실을 밝히라"는 항의를 받고 있다. /이새롬 기자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최진규 전 해병대 포11대대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정민영 특검보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특검팀은 2023년 7월 19일 호우 피해 복구 작전 중 순직한 채수근 해병의 사망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피의자인 임 전 사단장, 최 전 대대장의 구속영장을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채수근 해병 사망 사건은 특검법에 따른 제1호 수사 대상 사건으로, 특검팀은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이 사건 수사에 임해왔다"며 "특검팀 출범 이전에 경찰과 검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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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1 04:31:36 oid: 469, aid: 0000892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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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 로비 수사' 채상병 특검팀에 구속 중 첫 입장문 통해 공개 항의 "지인들 부르고 금전 거래도 조사" 특검 "살필 수밖에 없어 적법 수사"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12일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채해병 특별검사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과 관련해 이명현 특별검사팀 수사를 받고 있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특검이 별건 수사를 동원해 특정 방향의 진술을 압박한다'고 공개 항의했다. 특검팀은 '적법하게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 전 대표 주장을 일축했지만, 특검 수사 방식에 대한 사건 관계인들의 반발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논란을 최소화하는 게 과제로 떠올랐다. 이 전 대표는 20일 옥중 입장문을 통해 한국일보에 "그동안 채해병 특검이 자행한 폭력적인 수사행태에 대해 고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특검팀 수사를, 임 전 사단장 구명로비 의혹과 관련해 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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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1 11:43:14 oid: 055, aid: 000130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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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팀이 오늘(21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명현 특검팀의 정민영 특검보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2023년 7월 19일 호우피해 복구작전 중 순직한 채 상병 사망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의 피의자인 임 전 1사단장과 최진규 전 해병대 포11대대장에 대해 오늘 오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 사단장에 대해 수사기관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검팀은 임 전 사단장에게 업무상과실치사상과 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 등 2가지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의 지시에 따라 현장 수색에 나선 해병대원들에게 '허리까지 입수' 지시를 내린 인물로 지목된 최 전 포1대대장에게는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임 전 사단장에 대한 영장 청구 배경에 대해 정 특검보는 "사건발생 장소인 경북 예천, 해병대1사단이 있는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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