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여성 차량 충주호서 인양…내부에서 사람 발견 안 돼(종합2보)

2025년 11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3개
수집 시간: 2025-11-27 0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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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6 21:31:42 oid: 001, aid: 0015764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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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체포한 전 연인 상대로 추궁 중…진천 옥성저수지도 수중수색 (청주=연합뉴스) 박건영 이성민 기자 = 청주에서 50대 여성이 퇴근길에 실종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전 연인을 살인 용의자로 긴급체포했다. 이 여성 실종 43일 만이다. 충북경찰청은 26일 "오늘 오전 11시 47분께 폭행치사 혐의로 50대 A씨를 진천군 진천읍 소재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A씨가 B씨의 SUV를 몰고 충주호 방면으로 주행한 사실 등에 따라 긴급체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긴급체포 후 추궁 끝에 SUV를 충주시 소재 충주호에 유기했다는 자백은 받아냈으나, 그가 B씨의 신변과 관련해 어떤 진술을 했는지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 9시 현재 A씨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은 소방당국은 앞서 이날 오후 5시 25분께 충주호에서 차량을 인양했으나 내부에서 사람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또 SUV가 B씨 실종 당일 진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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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6 11:21:43 oid: 001, aid: 0015762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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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당일 진천 초평·옥산저수지 쪽 주행…휴대폰도 일대서 꺼져 경찰, 당일 행적 석연찮은 전 연인 동선 재구성해 실종여성과 대조키로 실종 여성의 휴대전화가 꺼진 초평저수지 일대 [박건영 촬영] (청주=연합뉴스) 박건영 이성민 기자 = 청주에서 43일째 실종 상태인 50대 여성의 신변 안전에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경찰이 실종 당일 그가 저수지 2곳에 접근한 정황을 포착하고 강력 범죄와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다. 26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실종 당일 A씨의 동선을 전반적으로 파악한 뒤 당일 행적이 석연찮은 전 연인 B(50대)씨의 행적을 재구성해 대조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6시 10분께 청주시 옥산면의 한 회사에서 SUV를 몰고 퇴근하는 모습이 인근 CCTV에 포착된 것을 마지막으로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SUV는 당일 저녁 그의 회사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인 진천군 초평저수지 방면으로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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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6 13:12:35 oid: 025, aid: 0003485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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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여성의 휴대전화가 꺼진 초평저수지 일대. 연합뉴스 청주에서 43일째 행방불명 상태인 50대 여성이 실종 당일 저수지 2곳에 접근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경찰은 강력 범죄와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실종 당일 A씨의 동선을 파악한 뒤 그의 전 연인 B씨(50대)의 석연찮은 행적을 재구성해 대조할 계획이다. A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6시 10분쯤 청주시 옥산면의 한 회사에서 SUV를 몰고 퇴근하는 모습이 인근 CCTV에 찍힌 이후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SUV는 당일 오후 그의 회사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인 진천군 초평저수지 방면으로 진입했다. SUV는 이어 차로 약 10분 거리인 진천군 문백면의 옥산저수지 진입 도로에 나타났다. 50분 사이에 두 차례에 걸쳐 저수지 쪽으로 들어갔다 나온 것이다. SUV는 그 뒤 자정쯤 돼서야 인접한 청주시 오창읍으로 넘어왔고, 이튿날 새벽 외하동 일대에서 주행 중인 모습이 확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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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26 15:46:09 oid: 088, aid: 000098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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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 연인 행적과 실종자 행적 대조해 볼 예정" 경찰 이미지. 매일신문 DB. 청주에서 43일째 실종 상태인 50대 여성의 신변 안전에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경찰이 실종 당일 이 여성이 저수지 2곳에 접근한 정황을 포착하고 강력 범죄와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다. 26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경찰은 실종 당일 A씨의 동선을 전반적으로 파악한 뒤 당일 행적이 석연찮은 전 연인 B(50대)씨의 행적을 재구성해 대조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6시 10분쯤 청주시 옥산면의 한 회사에서 SUV를 몰고 퇴근하는 모습이 인근 CCTV에 포착된 것을 마지막으로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차량은 당일 저녁 회사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인 진천군 초평저수지 방면으로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차량은 이어 약 10분 거리인 진천군 문백면의 옥산저수지 진입 도로에 나타났으며, 50분에 걸쳐 모두 두차례 저수지 쪽으로 들어갔다 나온 것으로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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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6 11:01:11 oid: 016, aid: 000256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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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사건 여성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청주에서 ‘43일째 실종’ 상태인 50대 여성의 신변 안전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전 연인 50대 남성을 살해 용의자로 긴급체포했다. 충북경찰청은 26일 “오전 11시47분께 50대 A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진천군 진천읍 소재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연인이던 B씨를 폭행해 살해했다고 보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경찰은 A씨의 행적을 추궁하는 한편 그의 차량 등을 수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B씨를 살해했다고 볼만한 상당한 정황이 있어 긴급체포했다”며 “아직 실종 여성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달 14일 오후 6시10분께 청주의 한 회사에서 SUV를 몰고 퇴근한 뒤 실종된 50대 여성 A씨의 당일 저녁 휴대전화 위칫값은 옥산면의 한 야산 일대로 나타났다. 그의 SUV는 1시간여 뒤 진천군 초평면 초평저수지 방면으로 진입하는 모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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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6 19:01:23 oid: 001, aid: 001576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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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진천 옥성저수지에 시신·차량 있다고 보고 소방에 수중수색 요청 진천 옥성저수지 (청주=연합뉴스) 박건영 기자 = 경찰이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의 행방을 쫓고 있는 가운데 이 여성의 SUV가 실종 직전 저수지 방향으로 향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인됐다. 사진은 26일 오전 진천군 문백면 옥성저수지(옛 옥산저수지) 모습.2025.11.26 pu7@yna.co.kr (청주=연합뉴스) 박건영 이성민 기자 = 청주에서 50대 여성이 퇴근길에 실종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전 연인을 살인 용의자로 보고 긴급체포했다. 실종 43일만이다. 충북경찰청은 26일 "오늘 오전 11시 47분께 폭행치사 혐의로 50대 A씨를 진천군 진천읍 소재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가 전 연인 B씨를 살해했다고 보고 그를 압송해 지난달 14일 B씨 실종 당일 만난 사실이 있는지 캐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B씨를 살해했다고 볼만한 상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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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6 19:51:42 oid: 003, aid: 001362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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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충북지방경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청주 50대 여성 실종 사건의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경찰청은 26일 오전 11시47분께 진천군 진천읍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폭행치사 혐의로 A(54)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실종된 전 여자친구 B(50대·여)씨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상당히 의심할 만한 단서를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일시, 장소, 방법, 동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추후 조사 결과에 따라 혐의를 변경 적용할 가능성도 있다. 긴급체포 이후 A씨의 차량을 수색하는 등 추가 증거 확보에도 나선 상태다. 경찰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B씨의 시신과 차량의 소재 파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30분께부터 1시간30분가량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옥성저수지 일대에서 소방과 합동 수중수색을 벌였으나, B씨 차량 등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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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26 08:27:05 oid: 055, aid: 00013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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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청주에서 43일째 실종 상태인 50대 여성의 신변 안전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실종 당일 그가 야산과 저수지 일대에 접근한 정황을 포착하고 강력 범죄와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언론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실종 당일 A 씨의 동선을 전반적으로 파악한 뒤 당일 행적이 석연찮은 전 연인의 행적을 재구성해 대조할 계획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지난달 14일 오후 6시 10분쯤 청주의 한 회사에서 SUV를 몰고 퇴근한 뒤 실종된 50대 여성 A 씨의 당일 저녁 휴대전화 위칫값은 옥산면의 한 야산 일대로 나타났습니다. 그의 SUV는 1시간여 뒤 진천군 초평면 초평저수지 방면으로 진입하는 모습이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인됐고, 그 후 옥산저수지 진입 도로에서 다시 발견됐습니다. SUV는 50분에 걸쳐 옥산저수지 진입도로를 두 차례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이후 SUV는 이튿날 새벽 청주 외하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인 모습을 끝으로 행방이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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