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검, 다음달 4일 김건희 조사대상은?···‘명품·금품 수수 3종’ 정조준

2025년 11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1-27 0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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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26 10:29:00 oid: 032, aid: 000341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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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히 여사는 2022년 6월 스페인 동포 만찬간담회에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준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착용하고 참석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의 ‘대가성 명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에게 ‘다음 달 4일 출석하라’고 통보하면서 ‘서희건설 목걸이·서성빈 시계·이배용 금거북이 수수’ 관련 의혹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26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은 지난 24일 김 여사 측에 “12월4일 출석하라”는 소환통보서를 보내면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목걸이 등, 서성빈씨의 명품시계,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의 금거북이 등 수수 의혹을 조사하겠다”고 범위를 특정해 통보했다. 김 여사는 이 사건에서 모두 피의자 신분이다. 김 여사는 2022년 3~4월 이 회장으로부터 사위인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인사 청탁과 함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등 1억원대 3종 귀금속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2년 6월3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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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26 22:55:09 oid: 119, aid: 000303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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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건진법사 심부름 해 준 것으로 해달라' 부탁" 통일교 간부 문자 속 "한학자, '여사 취임 선물 하면 좋겠다'고 해" 26일 공판 끝으로 증인신문 마무리…내달 3일 특검 구형 예정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 ⓒ연합뉴스 [데일리안 = 진현우 기자]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재판이 마무리 국면에 들어섰다. 26일 진행된 김 여사에 대한 재판에서는 결심공판 전 마지막 증인신문이 이뤄졌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자본시장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에 대한 11차 공판을 심리했다. 이날 공판에서는 김 여사가 건진법사 전성배씨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을 다른 가방과 구두로 교환한 인물로 알려진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통일교 전 재정국장 이모씨, 이씨의 남편인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유 전 행정관은 이날 증인신문에서 김 여사가 검찰 조사 전 샤넬 가방 교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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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26 21:48:08 oid: 079, aid: 000409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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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씨 최측근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 증인 출석 샤넬 가방 전달, 김건희 요청으로 교환 사실도 인정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 연합뉴스 김건희씨의 최측근인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26일 법정에서 "김 여사가 검찰 조사 전 '건진에게 심부름해 준 걸로 하면 안 되겠니'라고 부탁했다"며 자신에게 허위 진술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김씨에 대한 방어막을 쳐왔던 핵심 측근이 기존 입장을 바꾼 셈이다. 유 전 행정관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의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 속행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유 전 행정관은 건진법사 전성배씨로부터 샤넬 가방을 받아 김씨에게 전달하고 이후 같은 브랜드 다른 제품으로 직접 교환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당초 서울남부지검과 김건희 특검팀 조사에서 이런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날 재판에서 입장을 바꿔 샤넬 가방을 전달하고 김씨 요청으로 교환도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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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6 20:07:55 oid: 001, aid: 0015764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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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재판서 유경옥 전 행정관 증언…"수사기관서 金 부탁받은대로 진술" 법원, 김건희 재판중계 일부 허가 (서울=연합뉴스) 법원이 19일 진행되는 김건희 여사 재판의 촬영 중계를 일부 허용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이날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재판의 중계를 서증(문서증거) 조사 전까지만 허가했다. 사진은 이날 재판에 출석한 김건희 여사. 2025.11.19 [서울중앙지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인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26일 법정에서 "김 여사가 검찰 조사 전 '건진에게 심부름해 준 걸로 하면 안 되겠니'라고 부탁했다"며 자신에게 허위 진술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의 ‘문고리’ 역할을 했고 방어막을 쳐왔던 핵심 측근이 기존 입장을 바꿔 공식석상에서 불리한 진술을 내놓기 시작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유 전 행정관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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