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행동에 충격"…마라톤 '신체 접촉 논란' 선수 입장 표명

2025년 11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1-27 00: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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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26 06:49:11 oid: 015, aid: 0005216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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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캡처 국내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이수민(삼척시청) 선수가 결승선 통과 직후 발생한 김완기 감독의 부적절한 신체 접촉 논란과 관련해 "감독으로부터 어떤 사과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선수는 25일 인스타그램에 "이번 상황이 발생한 이후 제가 먼저 감독님을 찾아가 '골인 직후 너무 강하게 잡아당기셔서 통증이 있었다. 그 행동은 적절하지 않았다'고 분명하게 전달했고, 제가 순간적으로 뿌리친 행동이 기분 나빴다면 죄송하다고도 말씀드렸다"며 "하지만 감독님은 구체적인 사과나 인정은 전혀 없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감독님은 말을 돌리는 식으로 대응하셨고 논란이 있었던 행동에 대한 사과도 없었으며 그 후로도 개인적·공식적으로 어떤 사과나 연락도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선수는 23일 열린 2025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35분41초로 완주하며 국내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결승선을 통과하자마자 김 감독이 타월을 들고 다가와 이 선수를 강하게 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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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2025-11-26 16:00:14 oid: 310, aid: 000013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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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김완기 감독 논란 커져 “강한 신체 접촉으로 통증 극심... 감독에 ‘부적절’ 지적했지만 인정도 사과도 없어 혼란스러워 비슷한 일 없도록 용기 내 알린다” 삼척시, 진상조사 착수 지난 23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25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서 국내부 여자 이수민 선수가 1위로 골인하자 김완기 감독이 타월로 상체를 감싸주자 이 선수가 불편한 낯으로 김 감독의 팔을 떼어내려 하고 있다. ⓒKBS 스포츠 유튜브 캡처화면 김완기 삼척시청 육상팀 감독이 지난 23일 2025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서 일으킨 '원치 않은 스킨십' 파문에 대해, 당사자인 이수민 선수가 "감독으로부터 어떠한 사과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선수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상황을 성추행이라고 단정하거나 주장한 적은 없다"며 "문제의 본질은 성적 의도 여부가 아니라 골인 직후 예상치 못한 강한 신체 접촉으로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시 숨이 가쁘고 정신이 혼란스러운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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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26 11:36:12 oid: 028, aid: 0002778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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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김완기 감독 논란 증폭 이수민 “사과 않는 모습에 거듭 충격” 2025 인천마라톤 KBS 중계방송 갈무리 지난 23일 2025 인천국제마라톤에서 발생한 삼척시청 김완기 감독의 과한 신체 접촉 논란에 대해 당사자인 이수민 선수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해당 선수는 25일 개인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제가) 이번 상황을 성추행이라고 단정하거나 주장한 적은 없다”면서 “문제의 본질은 성적 의도 여부가 아니라 골인 직후 예상치 못한 (감독의) 강한 신체 접촉으로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는 점”이라고 했다. 그는 “골인 직후 너무 강하게 잡아당겨 통증이 있었고, 그 행동은 적절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지만, 구체적인 사과나 인정은 없었다”고 했다. 논란이 된 장면은 이 선수가 여자 국내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에 일어났다. 감독이 타월로 선수를 감싸는 과정에서 신체 접촉이 발생했고, 선수는 불편한 표정으로 몸을 빼려고 안간힘을 썼다. 생중계로 이 장면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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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6 00:36:44 oid: 025, aid: 000348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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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천국제마라톤 국내 여자부 우승자 이수민(삼척시청) 선수가 지난 23일 대회에서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자신을 막아세운 소속팀 김완기 감독을 뿌리치는 모습. 사진 유튜브 캡처 2025 인천국제마라톤대회 국내 여자부 우승자 이수민(삼척시청) 선수가 결승선 통과 직후 불거진 소속팀 김완기 감독의 부적절한 신체 접촉 논란과 관련해 감독으로부터 어떠한 사과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선수는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상황이 발생한 이후 제가 먼저 감독님을 찾아가 '골인 직후 너무 강하게 잡아당기셔서 통증이 있었다. 그 행동은 적절하지 않았다'고 분명하게 전달했고, 제가 순간적으로 뿌리친 행동이 기분 나빴다면 죄송하다고도 말씀드렸다"며 "하지만 감독님은 구체적인 사과나 인정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은 말을 돌리는 식으로 대응하셨고 논란이 있었던 행동에 대한 사과도 없었으며 그 후로도 개인적·공식적으로 어떤 사과나 연락도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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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6 08:38:20 oid: 277, aid: 000568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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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아니다" 감독 해명에 "본질은 성적 의도 여부가 아니라 강한 신체 접촉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 2025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서 불거진 소속 선수 부적절 신체 접촉 논란에 대해 강원 삼척시청 육상팀 김완기 감독이 "성추행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가운데, 당사자인 이수민 선수는 "감독으로부터 어떠한 사과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2025 인천국제마라톤' 여자부 경기에서 여자부 1위로 골인한 이수민(삼척시청)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모습. KBS스포츠 25일 이 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상황이 발생한 이후 제가 먼저 감독님을 찾아가 '골인 직후 너무 강하게 잡아당기셔서 통증이 있었다. 그 행동은 적절하지 않았다'고 분명하게 전달했으며, 제가 순간적으로 뿌리친 행동이 기분 나빴다면 죄송하다고도 말씀드렸다"며 "하지만 감독님은 구체적인 사과나 인정은 전혀 없었다"고 했다. 이어 "감독님은 말을 돌리는 식으로 대응하셨고 논란이 있었던 행동에 대한 사과도 없었으며 그 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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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26 07:19:09 oid: 023, aid: 000394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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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선수가 김완기 감독의 손을 뿌리치고 있다. /KBS 중계화면 2025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서 불거진 소속 선수 부적절 접촉 논란에 대해 강원 삼척시청 육상팀 김완기 감독이 “성추행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가운데, 당사자인 이수민 선수는 “감독으로부터 어떠한 사과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선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골인 직후 발생한 신체 접촉 논란과 관련하여 제가 직접 경험한 사실을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이번 상황을 ‘성추행’이라고 단정하거나 주장한 적은 없다”며 “문제의 본질은 성적 의도 여부가 아니라, 골인 직후 예상치 못한 강한 신체 접촉으로 인해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는 점”이라고 했다. 지난 11월 23일 열린 2025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서 결승선을 통과한 이수민 선수가 부축하기 위해 감싸안는 김완기 감독의 손을 뿌리치고 있다. /KBS스포츠 유튜브 이 선수는 “당시 저는 숨이 가쁘고 정신이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는데,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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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6 07:50:12 oid: 009, aid: 0005596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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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천마라톤 결승선에서 발생한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 당사자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사진출처 = 영상 캡처] 2025 인천마라톤 결승선에서 발생한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 당사자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수민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삼척시청 마라톤 선수 이수민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수민은 “최근 골인 직후 발생한 신체 접촉 논란과 관련해 제가 직접 경험한 사실을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라고 썼다. 앞서 지난 23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국제마라톤 대회에서 삼척시청 소속 이수민 선수가 국내 여자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당시 중계 화면에는 이 선수가 완주하자 결승점에 있던 김 감독이 이 선수에게 다가가 타월로 상체를 감싸는 모습이 잡혔다. 마라톤 결승 후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 선수에게 담요나 타월을 덮어주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다. 하지만 이 선수의 찡그리는 표정과 밀쳐내는 듯한 장면이 이어지면서 일각에선 김 감독이 과도하게 신체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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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6 04:50:00 oid: 008, aid: 000528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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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마라톤 현장에서 삼척시청 김완기 감독이 여자 선수를 부적절하게 접촉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사진=KBS 인천 국제마라톤 현장에서 삼척시청 김완기 감독이 이수민 선수에 부적절하게 접촉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김 감독은 "육상 쪽에서는 이런 사례가 다반사"라며 잘못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런데 이 선수가 "2주 치료 소견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밝혀 또 다른 국면이 펼쳐졌다. 이수민 삼척시청 마라톤 선수는 25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골인 직후 발생한 신체 접촉 논란과 관련해 직접 경험한 사실을 정확한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문제의 본질은 성적 의도 여부가 아니라 골인 직후 예상치 못한 강한 신체 접촉으로 인해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는 점"이라고 했다. 이 선수는 "당시 숨이 가쁘고 정신이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는데 옆에서 갑작스럽게 매우 강한 힘으로 제 몸을 잡아채는 충격을 받았다. 그 순간 가슴과 명치에 강한 통증이 발생했고 저항해도 벗어나기 어려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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