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가방 속 시신' 용의자, 20대 경북 조폭

2025년 11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2개
수집 시간: 2025-11-27 00: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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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26 20:46:59 oid: 052, aid: 0002278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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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주택가에서 대형 가방 속 한국인 남성 시신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현지에서 용의자로 체포된 용의자 2명 가운데 1명은 국내 폭력조직 조직원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23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국인 남성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25살 남성 홍 모 씨가 경북 폭력 조직 소속으로 경북경찰청 관리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홍 씨는 대구 지역 유명 조직인 '월배파' 소속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숨진 남성은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스캠 범죄에 가담해온 것으로 파악됐는데, 베트남 현지 경찰은 홍 씨와 공범 24살 조 모 씨를 체포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2명의 송환 관련 협의를 마치는 대로 한국 담당 수사팀을 지정할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뉴스1 2025-11-26 11:31:45 oid: 421, aid: 0008625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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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서 발견된 30대 남성 시신은 보이스피싱 총책 베트남 호치민에서 시신을 대형 가방에 유기한 한국 국적 용의자 2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베트남 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11.26/뉴스1 (대구=뉴스1) 신성훈 기자 = 지난 23일 베트남 호찌민 주택가에서 발견된 대형 가방 안 한국인 남성 시신을 유기한 남성 2명이 대구에서 활동하는 조직폭력배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경찰청과 베트남 현지 경찰 등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 A 씨(31) 시신을 유기한 B (25) 씨와 C(24) 씨는 각각 대구에서 활동하는 '월배파'와 대신동 등지에서 활동하는 조직폭력배 조직원으로, 범죄단체조직죄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베트남 등지에서 캄보디아 범죄단체의 자금세탁 등을 해온 이들은 도박 등 금전 문제로 A 씨를 구타해 숨지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를 살해하고 파란색 가방에 시신을 넣어 옮기고 있는 B 씨와 C 씨.(베트남 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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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6 17:33:48 oid: 421, aid: 000862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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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시신은 보이스피싱 총책…체포 당시 마약 흡입 추정 베트남 호치민에서 시신을 대형 가방에 유기한 한국 국적 용의자 2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베트남 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11.26/뉴스1 (대구=뉴스1) 신성훈 기자 = 지난 23일 베트남 호찌민 주택가에서 대형 가방 안에 한국인 남성 시신을 넣어 유기한 남성 2명이 대구와 경북에서 활동하는 조직폭력배인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경찰청과 베트남 현지 경찰 등에 따르면 A 씨(31)를 살해하고 그 시신을 유기한 B (25) 씨는 수년 전 경북 영천의 '소야파'라는 조직에서 활동하다 최근 대구 '월배파'로 이적한 것으로 확인됐다. B 씨와 함께 범행한 C(24) 씨는 대구 '대신동파' 추종 세력으로 활동했다. B 씨는 범죄단체조직죄 등으로, C 씨는 성범죄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가 최근 출소한 상태다. 베트남 등지에서 캄보디아 범죄단체 자금세탁 등을 해온 이들은 도박으로 자금 상황이 어려워지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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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6 16:09:31 oid: 001, aid: 001576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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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리 대상 조폭…나머지 1명도 조폭 추종 세력 대형가방에 든 한국인 시신 발견된 호찌민 사건 현장 [비엣바오 홈페이지 캡처. 베트남 법률신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베트남 호찌민 주택가에서 대형 가방 속 20대 한국인 남성 시신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로 체포돼 현지 경찰의 조사를 받는 2명 중 1명은 국내 폭력조직 조직원으로 확인됐다. 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한국인 남성 A씨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홍모(25)씨는 경북 지역의 한 조폭 소속으로 경북경찰청의 관리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홍씨는 대구 지역 조폭인 '월배파' 소속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홍씨와 함께 시신을 유기한 조모(24)씨는 특정 조폭 소속은 아니다. 다만 경찰의 관리 대상이 아닐 뿐 특정 조폭을 추종하는 세력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A씨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웬치) 등에서 활동하며 스캠(사기) 범죄를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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