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운전 혐의' 벽산그룹 3세 1심 무죄…"임의 복용 자료 없어"

2025년 11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1-27 00: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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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26 21:11:11 oid: 031, aid: 000098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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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하고서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벽산그룹 3세 김모씨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 판결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강균 부장판사는 2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씨는 벽산그룹 창업주 고(故) 김인득 명예회장의 손자다. 김씨는 지난해 7월 27일 병원에서 처방받은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하다 서울 강남구에서 두 차례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지난 4월 기소됐다. 그는 한 차례 접촉 사고를 낸 뒤 경찰 조사를 받았고, 몇 시간 뒤 다시 운전하다 두 번째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한 징역형 집행유예 기간 중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 측 변호인은 첫 공판에서 "피고인이 마약을 하거나 음주운전을 한 게 아니라 평소 우울증, 불면증 치료를 받는데 의사 처방 약을 먹으며 생활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 김씨가 사고 당시 정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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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6 23:34:18 oid: 422, aid: 0000805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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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촬영 이성민, 장지현]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한 채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벽산그룹 3세 김 모씨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6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김 씨가 복용한 약물을 사고 원인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사고 당시 김씨가 횡설수설하며 비틀거렸다는 피해 차량 운전자 등의 진술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앓고 있던 정신질환이나 교통사고 이후의 당황스러움으로 인한 것으로 볼 여지가 있다"며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 다른 원인에 의해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해 7월 병원에서 처방받은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하다 서울 강남구에서 두 차례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지난 4월 기소됐습니다. #벽산그룹 #약물운전 #서울중앙지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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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6 17:52:29 oid: 003, aid: 001362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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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투약 후 2차례 교통사고 낸 혐의 김씨 측 "처방약 먹고 운전"…혐의 부인 法 "다른 원인 가능성 배제 어려워" [서울=뉴시스] 마약 투약 혐의로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벽산그룹 3세 김모씨가 집행유예 기간 중 향정신성 약물을 투약하고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사진=뉴시스DB) 2025.11.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벽산그룹 3세 김모씨가 집행유예 기간 중 향정신성 약물을 투약하고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강균 부장판사는 26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김씨의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공소사실과 같이 이 사건 당시 메틸페니데이트염산염 등이 포함된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으로 운전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상태에서 자동차를 운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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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6 18:44:54 oid: 001, aid: 001576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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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임의 복용 증명 안돼…스트레스·수면 부족 등 가능성도" 서울중앙지방법원(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하고서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벽산그룹 3세 김모씨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강균 부장판사는 2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씨는 벽산그룹 창업주 고(故) 김인득 명예회장의 손자다. 김씨는 지난해 7월 27일 병원에서 처방받은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하다 서울 강남구에서 두 차례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지난 4월 기소됐다. 그는 한 차례 접촉 사고를 낸 뒤 경찰 조사를 받았고, 몇 시간 뒤 다시 운전하다 두 번째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한 징역형 집행유예 기간 중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판부는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 김씨가 사고 당시 정상적으로 운전하지 못하는 상태였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처방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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