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쓰레기봉투 버렸는데 "분류 위반 과태료" 깜짝...1000명 속았다

2025년 11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1-27 0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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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6 12:00:00 oid: 008, aid: 000528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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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과태료 문자에 악성 앱 링크…120억 빼낸 스미싱조직 검거 A씨 일당이 피해자들에게 보낸 스미싱 문자./사진제공=서울경찰청. 경찰이 국내 최대 규모 스미싱 범죄조직 일당을 검거했다. 일당이 벌인 스미싱 피해자는 1000여명, 피해금은 120억원에 달한다. 중국에서 범행을 지시한 총책에 대해선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국내 총책 A씨(38·중국 국적) 등 스미싱 범죄조직원 13명을 검거(구속 4명·불구속 9명)했고, 지난 7일까지 송치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 조직은 2023년 7월부터 약 2년간 해외에 거점을 둔채 한국에서 활동했다. 수도권과 충청권에 각각 5명, 8명이 머물며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청첩장, 부고장, 교통법규 위반 등 문자에 포함된 링크를 눌러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했다. 일당은 악성 앱을 통해 탈취한 개인정보로 알뜰폰을 부정개통했다. 개통된 휴대전화로는 금융계좌 및 가상자산 거래소 계정에 침입해 돈을 빼돌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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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6 12:00:00 oid: 421, aid: 0008626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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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1000여 명, 대부분 50대 이상…관련 범죄 중 국내 최대 악성앱 깔아 개인정보 탈취, 뱅킹 앱 직접 침입도…13명 검거 압수물 사진(서울경찰청 제공) (서울=뉴스1) 신윤하 유채연 기자 = 청첩장, 부고장, 과태료 고지서로 위장한 악성앱 설치 링크 문자 메시지로 1000여 명으로부터 모두 120억여 원을 편취한 국내 최대 규모 스미싱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명철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1대장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스미싱 조직 국내 총책인 중국 국적 A 씨(38·남), 한국 국적 B 씨(31·남)를 비롯해 1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국내 총책급인 A·B 씨 등 4명은 구속 송치됐고, 9명은 불구속 송치됐다. 중국 총책 2명은 인터폴 적색 수배 중이다. 사건개요도(서울경찰청 제공) 청첩장·부고장으로 위장한 스미싱 문자…무단 개통 알뜰폰으로 모바일뱅킹 앱까지 침입 우선 범죄조직은 2023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청첩장, 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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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6 12:01:07 oid: 011, aid: 00045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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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 검거··· 4명 구속 송치 확인된 피해자만 1000여명 청첩장 사칭해 악성 앱 발송 핸드폰 권한 확보해 유심개통 모바일뱅킹 인증도 쉽게 통과 피해자 중 80%가 중·장년층 아웃렛 잠복끝에 조직원 검거 해외 총책 2명은 인터폴 수배 미제 사건 900건, 원인 찾아 [서울경제] 중국에 거점을 두고 국내에 ‘분점’ 형태의 조직을 구성해 2년간 우리나라 국민 피해자 1000여 명으로부터 120여 억 원을 뜯어낸 국내 최대 규모 스미싱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조직은 중국 국적 조직원을 국내 총책 신분으로 파견까지 하며 한 때 국내를 휩쓸었던 일명 ‘부고장·청첩장’ 사기를 자행하는 등 조직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1대는 국내 최대 규모 스미싱 조직의 국내 총책 중국 국적 A 등 13명을 검거해 이 중 4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경찰은 전국 수사관서에 접수됐지만 수사가 중지되는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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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6 22:18:11 oid: 011, aid: 000456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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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 검거··· 4명 구속 송치 확인된 피해자만 1000여명 청첩장 사칭해 악성 앱 발송 핸드폰 권한 확보해 유심개통 [서울경제] 중국에 거점을 두고 국내에 ‘분점’ 형태의 조직을 구성해 2년간 우리나라 국민 1000여 명으로부터 120억여 원을 뜯어낸 국내 최대 규모의 스미싱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조직은 중국 국적 조직원을 국내 총책 신분으로 파견까지 하며 일명 ‘부고장·청첩장’ 사기를 자행하는 등 조직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1대는 국내 최대 규모 스미싱 조직의 국내 총책인 중국 국적의 A 씨 등 13명을 검거해 이 중 4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경찰은 전국 수사 관서에 접수됐지만 미제로 남겨진 사건 900여 건이 해당 조직의 범행에 따른 사건이었음을 추가로 확인했다. 이들은 중국에 근거지를 두고 우리나라에서 사기 범죄 활동을 벌일 목적으로 A 씨를 파견해 조직을 구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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