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에 자신감 드러낸 오세훈…"예상보다 빠르게 흑자 전환할 것"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1개
수집 시간: 2025-10-21 1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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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0 14:20:15 oid: 586, aid: 000011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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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객원기자 capote1992@naver.com] "개인적 이해관계에 결부시키는 것에 동의 못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미소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신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한강버스'의 조속한 흑자 전환을 예상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 시장은 20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서 진행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강버스 사업 관련 비판을 이어가자 "한강을 보고, 즐기고, 체험하면서 여유를 느끼는 것은 일부 한강 유역에 거주하는 분들에게 집중돼 있다"면서 "저는 한강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 아니라 모든 서울시민이 가까이에서 한강을 즐기길 바랐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북·서남 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한강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고루 드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던 것"이라면서 "그것을 자꾸 저의 개인적인 이해관계에 결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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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1 11:23:07 oid: 009, aid: 000557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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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우려·민간 특혜 등 관련 의혹 진상 규명해야” 한강버스 정식 운항 기념 시승식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 [공동취재]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인 한강버스를 겨냥해 ‘졸속 추진이자 민간 특혜’라며 관련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졸속으로 추진된 한강버스의 민낯이 국감을 통해서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오 시장은 2007년 시행된 한강수상택시로 매년 5억~7억원의 혈세를 낭비한 바 있다”며 “이번 한강버스도 제2의 수상택시와 같이 치정용 정치쇼 전철을 밟으며 혈세버스로 전락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 서울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한강버스 사업과 관련된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고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 국회 국토교통위 국감에서는 오 시장의 한강버스 운행 중단이 예견된 것이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강버스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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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1 11:20:16 oid: 422, aid: 0000793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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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정책위의장, 오늘의 국정감사는.. [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행한 '한강버스' 사업을 겨냥해 "졸속 추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한 정책위의장은 오늘(21일)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졸속 추진된 한강버스의 민낯이 국감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며 관련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정책위의장은 "한강버스에 투입된 자금의 약 69%는 서울시가 조달하고 민간 투자 금액은 2.8%에 불과한 비정상적인 구조로, 민간 특혜 의혹도 불거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2007년 시행된 한강 수상택시로 매년 5억∼7억 원의 혈세를 낭비한 바 있다"며 "이번 한강버스도 제2의 수상택시와 같이 치적용 정치쇼 전철을 밟으며 혈세버스로 전락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서울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한강버스 사업과 관련된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고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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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0 14:23:36 oid: 025, aid: 0003476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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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주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실상 정부의 ‘일방적인 통보' 였다고 밝히면서 “과도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은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확대 과정에서 정부와 서울시 실무 논의가 있었는지 질의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5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서울시 국감, 부동산 두고 여야 공방전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토교통부는)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내용은 발표 이틀 전에 서면으로 의견을 구했지만, 토허제는 발표 직전 연락이 왔다”며 사실상 정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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