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일 때 "이혼하자"며 가출한 남편…22세 아내의 '눈물'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21 12: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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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0 11:19:16 oid: 015, aid: 000519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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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 터져 병원 실려가는데도 연락 두절 갓 출산한 아내가 뺨 때리자 경찰 신고 변호사 "혼인 파탄 책임, 남편이 더 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만삭 임산부를 두고 집을 나간 남편이 아내의 폭행 신고 후 이혼 소송을 제기한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스물두 살 휴학생 A씨가 "남편이 먼저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지난해 친구 소개로 남편을 만났고, 아기가 생기면서 서둘러 결혼했다. 남편은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데 장사가 잘 안된다고 했다"며 "결혼하고 나서는 사소한 일로 매일 다퉜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만삭일 때 남편이 이혼하자고 통보하고 집을 나갔다. 너무 괴로워 '나 죽는 꼴 보고 싶냐'는 문자를 보냈더니, 남편이 경찰에 신고해 출동하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말했다. 며칠 뒤 양수가 터져 병원으로 실려 갔는데도 남편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A씨는 "엄마가 남편에게 '곧 제왕절개 들어간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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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1 06:53:14 oid: 052, aid: 000226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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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 진행 : 조인섭 변호사 □ 출연자 : 안은경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인섭 : 당신을 위한 law하우스, <조담소> 안은경 변호사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 안은경 :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신세계로의 안은경 변호사입니다. ◇ 조인섭 : 오늘의 고민 사연은 어떤 내용일까요? □ 사연자 : 저는 2014년에 남편과 결혼했고, 아이 둘을 둔 전업주부입니다. 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이고, 저희 남편이 네식구는 결혼 전부터 가지고 있던 아파트에서 계속 살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큰 문제 없이 지내왔습니다. 적어도 겉보기에는요. 저희 집 근처에는 시어머니가 사십니다. 어머니는 저희 집을 수시로 드나들면서 살림에 간섭하셨어요. 남편의 옷장을 마음대로 열어서 옷을 다시 정리하시는 건 기본이고, 제가 만들어둔 반찬을 버린 뒤, 남편이 어릴 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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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1 10:22:53 oid: 008, aid: 000526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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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고민 중인 40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고민 중인 40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21일 법무법인 신세계로 조인섭 변호사가 진행하는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조담소)'에선 시어머니의 간섭과 남편의 외도로 결국 이혼을 결심한 전업주부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남편과 2014년에 결혼해 두 아이를 키우며 평범하게 살아왔다"며 "결혼 전부터 남편이 가지고 있던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지만, 시어머니가 수시로 드나들며 반찬을 바꾸거나 옷장을 정리하는 등 사생활 침해가 심했다"고 말했다.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었다. A씨는 "남편이 시어머니와 합가를 제안했는데 거절하자, 오히려 '졸혼(결혼 졸업)하자'며 이혼을 요구했다"며 "그 무렵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전업주부로서 경제력이 없던 A씨는 처음엔 이혼을 주저했지만, 결국 남편의 외도 증거를 확보해 위자료와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했다. 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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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1 10:44:30 oid: 417, aid: 0001107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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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중학생 딸 친구한테 추근대는 데 이어 블로그에 그간 만났던 여성들을 일지로 정리한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기사 본문과 무관함.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불륜을 저지른 남편이 중학생인 딸 친구에게까지 추근거리고 블로그에 '불륜 일지'를 작성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4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학원강사인 남편이 10년 전 렌즈 삽입술을 받고 다른데 눈을 떴다"며 운을 뗐다. 수술 후 안경을 벗은 남편은 주변에서 '인물이 훤하다'는 칭찬을 듣고 자신감을 얻었다. 이어 헬스장까지 끊으며 본격적으로 외모를 가꿨다. 그러던 중 A씨는 지인들에게 "네 남편이 카페에서 한 여성과 있더라"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A씨가 추궁하자 남편은 '동료 강사'라고 해명했다. 문제는 이후 발생했다. 어느 날 A씨 딸은 "아빠 때문에 친구한테 절교당했다"고 고백했다. 알고 보니 남편이 딸 친구에게 '상담할 게 있냐' '힘든 일 없냐' '언제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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