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리딩방 연루' 캄보디아 송환자 구속영장 반려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6개
수집 시간: 2025-10-21 11: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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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21 11:16:06 oid: 087, aid: 0001149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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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영장 전원 발부…송환 피의자 64명 중 현재까지 49명 구속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가 21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이들은 주로 로맨스 스캠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10.21 사진=연합뉴스 속보= 캄보디아에서 범죄 활동에 가담했다가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가운데 49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청은 21일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64명 중 구속영장이 청구된 48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전원 구속됐다고 밝혔다. 미리 발부된 구속영장이 집행된 1명을 포함하면 현시점까지 구속된 송환자는 모두 49명이다. 이들을 관할 경찰관서별로 보면 충남경찰청 45명, 경기북부청 2명, 대전경찰청과 경기남부청 김포경찰서 각각 1명이다. 경기북부청 형사기동대 수사 대상자인 10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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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1 10:45:29 oid: 052, aid: 000226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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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서 송환돼 충남경찰청에서 수사를 받는 피의자 45명이 어젯밤(20일) 모두 구속됐습니다. 피의자 전원에 대한 신병이 확보되면서 경찰 수사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오승훈 기자! [기자] 네, 충남경찰청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충남경찰청에서 수사를 받는 피의자 전원이 어젯밤 구속됐다고요. [기자] 네,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은 어젯밤 11시쯤 사기 혐의를 받는 피의자 45명 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피의자들은 실질 심사 전후로 취재진에게 폭행과 고문을 당했다고 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 (어떤 게 가장 힘드셨어요?) 전기 충격기로 고문하는 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또 어떤 고문당하셨습니까?) 구타당했습니다. (얼마만큼 맞으셨어요?) 진짜 죽기 전까지만 맞았습니다.] 구속된 피의자들은 캄보디아에 구금돼 있다가 지난 18일 송환됐습니다. 현재는 추가 조사를 받기 위해 충남경찰청 관할 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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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1 10:37:56 oid: 003, aid: 001354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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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가 21일 오전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경기북부경찰청은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15명 중 11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며 이들은 올해 3~4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로맨스 스캠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11명 중 10명은 이날 의정부지법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을 예정이다. 2025.10.2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이영환 기자 =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이 21일 오전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15명 중 11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며 이들은 올해 3~4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로맨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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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21 11:00:12 oid: 654, aid: 000014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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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왜 갔나'·'범죄에 가담했나' 질문에 묵묵부답 ▲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가 21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조직적 범죄에 가담했다가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58명 중 48명이 이미 구속된 가운데, 나머지 10명의 구속 여부가 21일 결정된다. 의정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피의자 10명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이들은 오전 9시45분쯤 경기북부 각 경찰서 유치장에서 호송차를 타고 줄지어 의정부지법에 출석했다. '캄보디아 왜 갔느냐', '알고 갔느냐',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에 가담했냐', '현지에서 고문을 당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피의자들은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일부 피의자는 반바지와 슬리퍼 차림으로 외투를 걸치거나, 모자와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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