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 커넥션'으로 수익?‥"죄송, 위법은 없었다"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0개
수집 시간: 2025-10-21 11: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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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0 20:48:07 oid: 022, aid: 0004076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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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서 1년 후 7.2% 민 “주식 취득·매도 위법 없어” 인권위 ‘양평공무원 사망’ 조사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 의혹이 제기된 민중기(사진) 특별검사가 보유한 재산 중 증권 비율이 문제의 주식을 매도한 2010년 한 해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 특검은 해당 주식 거래 과정이 적법했으며, 특검으로서의 임무를 다하겠다고 했다. 20일 세계일보가 민 특검의 공직자 재산공개 내역을 분석한 결과 2009∼2020년 그의 재산 보유 비중 중 1%대 안팎에 머무르던 증권의 비율이 2010년 한 해만 7.2%대로 치솟았다. 2009년엔 그 비율이 1.0%였고, 2011년엔 1.4%로 다시 급락했다. 이후 2012년부터 2020년까지는 평균 0.1%로 파악됐다. 앞서 민 특검이 서울고법 부장판사 시절이던 2010년 태양광 소재 업체인 네오세미테크의 주식을 매도해 1억5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낸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민 특검은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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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2025-10-21 10:45:10 oid: 053, aid: 000005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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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7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photo 뉴스1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의 민중기 특별검사가 '내부자 주식거래' 의혹을 부인하며 정치권의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민중기 특별검사는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개인적인 주식 거래와 관련한 논란이 일게 돼 죄송하다"면서도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위법 사항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15년 전 개인적인 일로 인해 현재 진행 중인 특검 수사가 영향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묵묵히 특별검사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야권에서 나오는 사퇴 요구를 일축한 것이다. 민중기 특검이 16일 첫 관련 의혹 보도 이후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민 특검은 부산고법 부장판사 시절이던 2008년 4월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주 1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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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0 21:11:40 oid: 448, aid: 000056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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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중기 특검의 미공개 정보 주식 거래 의혹 관련 단독 보도 이어갑니다. 민 특검은 오늘 2차 입장문을 통해 주식 논란에 사과하면서도 "위법은 없었다"고 했습니다. 고교 동창 여럿이 투자한 건 맞지만 대표가 동창인 회사와 무관하게 사고팔았다는 겁니다. 그런데, 저희 취재 결과 당시 민 특검이 사고 판 주식 수가 동창 회사 오너 2세에게 지급된 지분과 동일한 1만 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투자자들 사이에선 이른바 '1만 주 클럽' 의혹도 불거졌다는데, 우연의 일치인건지, 정민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2009년 10월 네오세미테크가 코스닥 시장에 우회상장되기 직전 공시한 주식보유현황입니다. 당시 10살과 22살이던 오 모 대표 자녀가 각각 1만2036주씩 보유중인 것으로 신고했습니다. 상장 전에 1만주씩 갖고 있던 주식이 무상증자를 거치면서 는 건데, 민중기 특검이 재산신고한 주식수와 동일합니다. 이 회사 상장 당시 피해 주주 가운데선 비상장주 로비설도 불거졌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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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1 11:20:14 oid: 018, aid: 000614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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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민중기 특검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 거래 의혹 野 이헌승 "국민적 의혹 해소 위해 금감원이 철저히 조사해야" 이찬진 금감원장 "해당 혐의 공소시효 완성된 지 오래"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민중기 특검이 미공개 정보를 통해 주식을 거래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야당이 이에 대한 조사 계획을 묻자 금융당국은 “현실적으로는 어렵다는 판단”이라고 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증인들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조사 계획이 있느냐”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앞서 민 특검은 고법 부장판사 시절이던 2010년쯤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의 주식을 매도해 1억 5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2000년 2월 설립된 네오세미테크는 200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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