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임성근, 보도 직후 박성웅 씨 수차례 연락"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21 11: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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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1 10:45:54 oid: 052, aid: 000226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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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 씨가 채 상병 순직 사건 구명 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종호 씨와 임성근 전 사단장의 친분 관계를 증언한 사실이 거론되자 임 전 사단장이 박 씨에게 직접 연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취재 결과 채 상병 특검은 박성웅 씨 관련 보도가 나온 다음 날인 지난 18일 임성근 전 사단장이 박 씨에게 수차례 연락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박성웅 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기억에 착오가 있는 것 같다는 취지의 문자와 SNS 메시지를 수차례 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성웅 씨는 지난달 중순 특검 참고인 조사에서 지난 2022년 서울 강남에서 이종호 씨와 임성근 전 사단장 등과 함께 식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반면 이 씨는 술자리가 있었던 것으로 지목된 지난 2022년 7월부터 9월까지 상부에 보고나 승인 없이 포항 지역을 벗어난 적이 없다며 두 사람을 만났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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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1 10:50:01 oid: 032, aid: 00034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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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지난달 11일 서울 서초구 채상병 특검 사무실 앞에서 이명현 특검과 면담을 시도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은 채 상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임 전 사단장에게 업무상 과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특검은 임 전 사단장이 부하들에게 진술회유를 시도하는 등 심각한 수사 방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검은 구속영장 발부 여부에 따라 임 전 사단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던 경북경찰청의 판단을 뒤집고 조만간 그를 기소 처분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성근 구속영장 청구…“채 상병 사망의 업무상과실 인정” 특검은 20일 오전 9시 서울중앙지법에 임 전 사단장과 최진규 전 해병대 포병11대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은 임 전 사단장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와 군형법상 명령위반죄(재확인 필요)를 적용했다. 2023년 7월 채 상병 순직사건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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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1 04:31:36 oid: 469, aid: 0000892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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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 로비 수사' 채상병 특검팀에 구속 중 첫 입장문 통해 공개 항의 "지인들 부르고 금전 거래도 조사" 특검 "살필 수밖에 없어 적법 수사"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12일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채해병 특별검사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과 관련해 이명현 특별검사팀 수사를 받고 있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특검이 별건 수사를 동원해 특정 방향의 진술을 압박한다'고 공개 항의했다. 특검팀은 '적법하게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 전 대표 주장을 일축했지만, 특검 수사 방식에 대한 사건 관계인들의 반발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논란을 최소화하는 게 과제로 떠올랐다. 이 전 대표는 20일 옥중 입장문을 통해 한국일보에 "그동안 채해병 특검이 자행한 폭력적인 수사행태에 대해 고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특검팀 수사를, 임 전 사단장 구명로비 의혹과 관련해 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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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0 18:29:09 oid: 005, aid: 0001808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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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해병 특검 ‘구명로비’ 수사 속도 이·임 서로 “만난 적 없다” 부인 이종섭 전 장관 등 5명 구속영장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채해병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특검은 20일 채해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이 전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윤웅 기자 채해병 특검이 20일 채해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 출범 110일 만이다. 특검은 주요 피의자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수사의 또 다른 축인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검은 채해병 사건 발생 1년 전에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서로 아는 사이였다는 취지의 배우 박성웅( 사진 )씨 등 진술을 확보한 상황이다. 채해병 특검은 이날 이 전 장관과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김동혁 전 군검찰단장,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 등 주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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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1 13:31:12 oid: 417, aid: 0001107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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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해병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이 사고 당시 채상병 소속 부대 지휘관이었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시단장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사진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이명현 특별검사와의 면담을 요청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을 찾아 굳게 닫힌 출입문 앞에서 해병대 예비역들의 항의를 받는 모습. /사진=뉴스1 해병대원 순직 사건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사고 당시 채상병 소속 부대 지휘관이었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시단장에 대해 첫 신병 확보에 나섰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정민영 특검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연 정례 브리핑을 통해 "특검은 지난 2023년 7월19일 호우 피해복구 작전에서 순직한 채상병 사망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오늘 오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정 특검보는 "임 전 사단장 등의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와 관련해 특검 수사 이전에는 밝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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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1 13:32:08 oid: 028, aid: 000277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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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과실치사상 구속영장 청구 관련 보도에 “기적적으로 찾았다” 비밀번호 잊었다던 휴대폰도 제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조사를 받기 위해 8월11일 서울 서초동 채 상병 특검팀 사무실로 출석, 입장문을 읽고 있다.류우종기자 wjryu@hani.co.kr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수해 현장에서 무리한 수색 지시로 채 상병을 순직하게 한 혐의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21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임 전 사단장과 수색 현장 지휘관이었던 최진규 전 해병대 포병여단 포11대대장(중령)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 중령은 상급 부대의 지침을 위반하고 사실상 수중 수색으로 오인하게 하는 지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민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사건 발생 장소인 경북 예천, 해병대 1사단이 있는 포항, 해병대 사령부가 있는 화성 등에 대해 여러 차례 현장 조사를 했고, 채 해병 사망 사건 당시 해병대 1사단에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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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1 12:16:31 oid: 003, aid: 0013547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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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망 당시 지휘관 임성근·최진규 신병 확보 나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적용…임성근에 명령위반죄 추가 "범행 중대하고 증거 인멸 우려…진술 회유 등 수사방해"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임성근 전 해병1사단장이 11일 서울 서초구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 사무실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8.11.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이주영 기자 = 해병대원 순직사건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사고 당시 채상병 소속 부대 지휘관이었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특검은 2023년 7월 19일 호우피해복구작전에서 순직한 채상병 사망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피의자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오늘 오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정 특검보는 "특검은 출범 이전 검찰과 경찰 단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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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2:23:37 oid: 001, aid: 001569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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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현장 수색작전 지시 지휘관…최진규 前대대장도 함께 영장 "혐의소명·범행중대·증거인멸 우려"…금주 후반 구속심사 전망 임성근 전 사단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이승연 기자 = 채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핵심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임 전 사단장은 이번 특검 도입의 단초가 된 이른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와 '혐의자에서 빼기' 등 주요 고리마다 연결된 핵심 인물이다. 특검팀은 21일 임 전 사단장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와 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최진규 전 해병대 11포병대대장에 대해서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함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민영 특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범행의 중대성, 증거인멸 우려가 있어 구속 상태에서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임 전 사단장은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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