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살 韓 대학생 시신 훼손 없었다”… 3시간 공동 부검 진행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9개
수집 시간: 2025-10-21 11: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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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0 18:47:11 oid: 005, aid: 0001808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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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등 6명· 캄 경찰 6명 참여 유해 오늘 도착 후 약독물 등 검사 韓 취재진 40여명… 경비 삼엄 장례 관계자 “韓 시신 5구 봤다” 서울청 광수단에 44명 전담 TF 한국에서 파견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과 경찰 등이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도착해 안치실로 이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8월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납치돼 살해된 채 발견된 박모씨의 공동부검에 참여했다. 연합뉴스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턱틀라 사원. 입구에서부터 약 300m를 걸어가자 지난 8월 캄폿주 보코산 인근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씨 시신이 있는 안치소가 보였다. 붉은색 페인트가 칠해진 안치소 전면부엔 추모의 의미를 담은 향과 과일 등이 가득했다. 평소 한적한 분위기의 사원엔 경비가 한층 강화됐다. 현장엔 한국 취재진 40여명과 캄보디아 경찰 50명 이상이 몰렸다. 캄보디아 경찰은 오전 8시30분쯤 취재진을 통제하며 시신 안치소 인근에만 설치됐던 경찰 통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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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1 10:46:16 oid: 016, aid: 000254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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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공동부검 하루 만에 인천공항 도착 외교부 “캄보디아서 50대 한국인 사망” 송환 피의자 64명 중 현재까지 49명 구속 10명은 오늘 의정부지법서 영장실질심사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오른쪽)이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후 살해된 20대 대학생 박모(22) 씨의 유해를 송환한 뒤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인수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용경·문혜현 기자] 캄보디아 현지에서 범죄조직에 납치·감금된 뒤 고문당해 숨진 20대 한국인 대학생의 유해가 21일 오전 국내로 송환됐다. 현지에서 부검이 끝난 뒤 화장된 박모(22) 씨의 유해는 이날 오전 8시께 대한항공 KE690편에 실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박씨가 숨진 채 발견된 8월 8일 이후로 74일 만이다. 박씨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북경찰청 안중만 형사기동대장은 입국장에 대기하다 현지 부검에 참여했던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으로부터 흰색 천에 싸인 유해를 인수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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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1 10:29:13 oid: 629, aid: 000043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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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공동 부검 하루 만에 경북청, 유족에 전달 예정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 당해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유해가 21일 국내 송환됐다. 지난 8월8일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뉴시스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 당해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유해가 21일 국내 송환됐다. 지난 8월8일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박 씨의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KE690편은 이날 오전 8시4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경찰은 오전 8시44분께 공항 2터미널 B게이트에서 유골함을 들고 나왔다. 박 씨 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은 공항에서 유해를 인수받았다. 이후 경북 예천군에 있는 유족에게 유해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 씨의 유족은 이날 공항에 나오지 않았다. 경찰 역시 유족의 의사를 고려해 별도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았다. 유해 송환은 전날 현지 공동 부검 하루 만에 이뤄졌다. 경찰은 전날 오전 10시35분께부터 오후 1시30분께까지 캄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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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1 10:00:46 oid: 025, aid: 0003476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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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당해 숨진 20대 대학생의 유해가 21일 국내로 송환됐다. 유가족은 고향인 경북 예천에서 유해를 인계 받은 뒤 조용히 장례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시신 부검 뒤 화장된 박모(22)씨의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KE690편이 이날 오전 8시4분쯤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지난 8월 8일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왼쪽)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22)씨의 유해를 인계 받고 있다. 뉴스1 ━ 현지 공동부검 하루만에 송환 이뤄져 전날 현지 공동 부검에 참여한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은 8시 44분쯤 흰색 보자기에 싸인 유골함을 들고 입국장으로 나왔다. 미리 대기하던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유해를 인수했다. 이들은 모두 검은색 정장과 넥타이, 흰색 장갑을 착용한 모습이었다. 인천공항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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