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으로 심장마비"‥대학생 유해 곧 도착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9개
수집 시간: 2025-10-21 11: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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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1 10:46:16 oid: 016, aid: 000254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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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공동부검 하루 만에 인천공항 도착 외교부 “캄보디아서 50대 한국인 사망” 송환 피의자 64명 중 현재까지 49명 구속 10명은 오늘 의정부지법서 영장실질심사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오른쪽)이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후 살해된 20대 대학생 박모(22) 씨의 유해를 송환한 뒤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인수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용경·문혜현 기자] 캄보디아 현지에서 범죄조직에 납치·감금된 뒤 고문당해 숨진 20대 한국인 대학생의 유해가 21일 오전 국내로 송환됐다. 현지에서 부검이 끝난 뒤 화장된 박모(22) 씨의 유해는 이날 오전 8시께 대한항공 KE690편에 실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박씨가 숨진 채 발견된 8월 8일 이후로 74일 만이다. 박씨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북경찰청 안중만 형사기동대장은 입국장에 대기하다 현지 부검에 참여했던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으로부터 흰색 천에 싸인 유해를 인수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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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1 10:29:13 oid: 629, aid: 000043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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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공동 부검 하루 만에 경북청, 유족에 전달 예정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 당해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유해가 21일 국내 송환됐다. 지난 8월8일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뉴시스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 당해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유해가 21일 국내 송환됐다. 지난 8월8일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박 씨의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KE690편은 이날 오전 8시4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경찰은 오전 8시44분께 공항 2터미널 B게이트에서 유골함을 들고 나왔다. 박 씨 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은 공항에서 유해를 인수받았다. 이후 경북 예천군에 있는 유족에게 유해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 씨의 유족은 이날 공항에 나오지 않았다. 경찰 역시 유족의 의사를 고려해 별도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았다. 유해 송환은 전날 현지 공동 부검 하루 만에 이뤄졌다. 경찰은 전날 오전 10시35분께부터 오후 1시30분께까지 캄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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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1 10:13:14 oid: 011, aid: 0004545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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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인천공항 도착 수사 담당 경북청에 인계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오른쪽)이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후 살해된 20대 대학생 박모(22)씨의 유해를 송환한 뒤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인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을 당한 후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의 유해가 21일 국내로 송환됐다. 8월 8일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부검을 마친 뒤 화장된 박씨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KE690편은 이날 오전 8시 4분쯤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현지 공동 부검에 참여한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이 8시 44분쯤 흰색 보자기에 싸인 유골함을 들고 입국장을 나왔다. 미리 대기하던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유해를 인수했다. 경북청은 현재 박씨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이다. 안 대장은 인수한 유해를 유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족은 이날 인천공항엔 나오지 않았다.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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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1 10:00:46 oid: 025, aid: 0003476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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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당해 숨진 20대 대학생의 유해가 21일 국내로 송환됐다. 유가족은 고향인 경북 예천에서 유해를 인계 받은 뒤 조용히 장례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시신 부검 뒤 화장된 박모(22)씨의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KE690편이 이날 오전 8시4분쯤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지난 8월 8일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왼쪽)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22)씨의 유해를 인계 받고 있다. 뉴스1 ━ 현지 공동부검 하루만에 송환 이뤄져 전날 현지 공동 부검에 참여한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은 8시 44분쯤 흰색 보자기에 싸인 유골함을 들고 입국장으로 나왔다. 미리 대기하던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유해를 인수했다. 이들은 모두 검은색 정장과 넥타이, 흰색 장갑을 착용한 모습이었다. 인천공항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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