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사진도 공개...특검 "임성근 봤다" 복수 진술 확보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21 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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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0 22:59:00 oid: 052, aid: 000226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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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채 상병 특검은 구명 로비 의혹 중심에 있는 이종호 씨와 임성근 전 사단장의 친분 관계를 뒷받침할 증언을 복수 인물로부터 확보했습니다. 이 씨 측은 배우 박성웅 씨와 찍은 사진까지 공개했지만, 특검 수사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블랙펄인베스트먼트 전 대표 이종호 씨가 배우 박성웅 씨와 어깨동무를 한 채 활짝 웃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7월 30일에 촬영된 것으로 이 씨 측은 임성근 전 사단장이 없다며, 두 사람이 만났다는 의혹을 부인하는 차원에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당사자인 임 전 사단장도 최근 국회에 나와 이 씨와 배우 박성웅 씨를 모른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임성근 / 전 해병대 1사단장 (지난 17일, 국회 국정감사) : 저는 아직도 이종호 씨를 만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종호 씨를 만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그 배우와 제가 만날 수 있겠습니까.] 사진이 공개되면서 일단, 이종호 씨와 박성웅 씨 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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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1 10:50:01 oid: 032, aid: 00034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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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지난달 11일 서울 서초구 채상병 특검 사무실 앞에서 이명현 특검과 면담을 시도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은 채 상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임 전 사단장에게 업무상 과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특검은 임 전 사단장이 부하들에게 진술회유를 시도하는 등 심각한 수사 방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검은 구속영장 발부 여부에 따라 임 전 사단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던 경북경찰청의 판단을 뒤집고 조만간 그를 기소 처분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성근 구속영장 청구…“채 상병 사망의 업무상과실 인정” 특검은 20일 오전 9시 서울중앙지법에 임 전 사단장과 최진규 전 해병대 포병11대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은 임 전 사단장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와 군형법상 명령위반죄(재확인 필요)를 적용했다. 2023년 7월 채 상병 순직사건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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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0 18:29:09 oid: 005, aid: 0001808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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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해병 특검 ‘구명로비’ 수사 속도 이·임 서로 “만난 적 없다” 부인 이종섭 전 장관 등 5명 구속영장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채해병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특검은 20일 채해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이 전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윤웅 기자 채해병 특검이 20일 채해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 출범 110일 만이다. 특검은 주요 피의자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수사의 또 다른 축인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검은 채해병 사건 발생 1년 전에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서로 아는 사이였다는 취지의 배우 박성웅( 사진 )씨 등 진술을 확보한 상황이다. 채해병 특검은 이날 이 전 장관과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김동혁 전 군검찰단장,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 등 주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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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1 04:31:36 oid: 469, aid: 0000892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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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 로비 수사' 채상병 특검팀에 구속 중 첫 입장문 통해 공개 항의 "지인들 부르고 금전 거래도 조사" 특검 "살필 수밖에 없어 적법 수사"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12일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채해병 특별검사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과 관련해 이명현 특별검사팀 수사를 받고 있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특검이 별건 수사를 동원해 특정 방향의 진술을 압박한다'고 공개 항의했다. 특검팀은 '적법하게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 전 대표 주장을 일축했지만, 특검 수사 방식에 대한 사건 관계인들의 반발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논란을 최소화하는 게 과제로 떠올랐다. 이 전 대표는 20일 옥중 입장문을 통해 한국일보에 "그동안 채해병 특검이 자행한 폭력적인 수사행태에 대해 고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특검팀 수사를, 임 전 사단장 구명로비 의혹과 관련해 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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