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송환 무더기 영장 신청‥전담 TF 구성
관련 기사 목록 4개
기사 본문
[의정부=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가 21일 오전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경기북부경찰청은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15명 중 11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며 이들은 올해 3~4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로맨스 스캠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11명 중 10명은 이날 의정부지법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을 예정이다. 2025.10.2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이영환 기자 =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이 21일 오전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15명 중 11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며 이들은 올해 3~4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로맨스 스...
기사 본문
10명 오늘 의정부지법서 영장심사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지난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장윤석 기자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사기범죄 피의자 64명 중 49명이 구속됐다. 10명도 구속 기로에 놓였다.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48명의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미 구속 상태인 1명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총 49명이 구속됐다. 이에 앞서 경찰은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64명 중 59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5명은 석방했다. 4명은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았으며, 서울 서대문경찰서에서 구속영장을 신청한 1명은 검찰에서 반려했다. 구속영장 신청을 반려한 서울서부지검은 "감금된 후 캄보디아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한 점, 현지 경찰에 신고하고 구조돼 유치장에 감금됐다가 한국에 소환된 점, 출국 경위 및 범행에 일부 계좌가 사용된 경위, 범행 이후 사정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49명을 제외한 나머지 10명에 대한 ...
기사 본문
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의정부=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가 21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이들은 주로 로맨스 스캠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10.21 andphotodo@yna.co.kr (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국내로 송환돼 구속영장이 청구된 피의자 58명 중 48명이 이미 구속된 가운데, 나머지 10명의 구속 여부가 21일 결정된다. 의정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피의자 10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45분께 경기북부 각 경찰서 유치장에서 호송차를 타고 줄줄이 의정부지법에 출석했다. '캄보디아 왜 갔느냐', '알...
기사 본문
[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현재까지 구속된 송환자 총 49명…나머지 10명은 21일 오후 구속 심사 지난 20일 충남경찰청에서 사기 혐의로 수사받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이 충남 홍성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 현지 범죄 활동에 가담했다가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48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청은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64명 중 구속영장이 청구된 48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전원 구속됐다고 밝혔다. 각 관할 경찰관서별로 보면 충남경찰청 45명, 경기북부청 2명, 대전경찰청과 경기남부청 김포경찰서 각각 1명이다. 미리 발부된 구속영장이 집행된 1명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구속된 송환자는 총 49명이다. 송환된 64명 중 이미 구속영장이 발부돼 집행한 1명, 경찰 미신청 4명, 검찰 불청구 1명을 제외하고 총 58명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