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환영'…"의회 차원 적극 지원"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0개
수집 시간: 2025-10-21 10: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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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1 09:39:12 oid: 002, aid: 000241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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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주 의장 "지속가능한 섬 경제와 사람 중심 자치분권 실현의 전환점 돨 것" 전남 신안군의회(의장 이상주)는 신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데 대해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69개 군 단위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단 7곳만 선정된 정부 핵심 공모사업으로, 농어촌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안군은 자체 재원을 활용하는 '지역재원창출형' 모델로 참여했으며, 기존의 '햇빛연금' 제도와 기본소득을 연계한 '신안형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통합복지카드 구축과 지역경제 순환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전략도 선정 배경으로 꼽힌다. ▲신안군의회 의원들과 군청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 10. 21 ⓒ신안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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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1 09:58:45 oid: 008, aid: 000526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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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총 1446억 투입…전 군민 15만원 기본소득 지급 신안군청사 전경/사진제공=신안군 전남 신안군이 농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소멸 위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복원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국비 3400억원가량을 투입해 매월 일정 기본소득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신안군은 이번 공모에서 민선 7기 전국 최초로 도입했던 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햇빛연금, 바람연금)를 연계해 신안형 기본소득 모델을 사업계획으로 제시했다.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독특한 순환 경제 생태계를 만들려는 노력이 높이 평가받았다. 신안군의회에서도 기본소득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재정 부담에도 적극 협조하는 등 군 전체가 일치된 의지로 참여했다. 신안형 기본소득 사업으로 내년부터 2년간 월평균 1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포인트(세부계획, 부처와 협의 과정에서 정확한 지급액 수준은 달라질 수 있음)를 전 군민에게 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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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0 14:46:08 oid: 002, aid: 00024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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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전 군민에 월 15만 원 지역상품권 지급 경남 남해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전 군민 기본소득 실현을 앞두게 된 남해군은 농어촌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이번 선정으로 남해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전 군민에게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화전)을 지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지역경제 침체라는 구조적 위기에 놓인 농어촌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장충남 남해군수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히고 있다. ⓒ프레시안(김동수) 장충남 남해군수는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기본소득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사람이 머무는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정부가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전국 단위 기본소득 실험이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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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0 16:26:11 oid: 586, aid: 0000114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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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광 영남본부 기자 sisa524@sisajournal.com] 내년부터 전 군민에 월 15만원 지역상품권 지급 2년간 총 사업비 1400억…3800억 생산유발효과 기대 장충남 남해군수가 20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최종 선정에 대해 이 사업의 효과·성과에 대헤 설명하고 있다. ⓒ시사저널 김대광 경남 남해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20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기본소득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사람이 머무는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 군민 기본소득 실현을 앞둔 남해군은 농어촌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선정으로 남해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전 군민에게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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