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선 토론서 ‘성폭력 발언’ 이준석 무혐의 결론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1-26 03: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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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25 19:20:06 oid: 028, aid: 000277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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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5월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방송(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정치 분야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에스비에스(SBS) 유튜브 갈무리 경찰이 지난 대선 3차 후보자 티브이(TV) 토론에서 여성 신체 부위와 관련해 폭력적인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대장 조광현)는 지난 18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 등을 받는 이 대표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5월27일 열린 21대 대선 3차 티브이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의 과거 욕설 발언을 언급하며 고등학생이 이를 따라한다고 비방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재명 후보 아들이 여성 혐오 발언을 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로도 경찰에 고발됐다. 경찰 수사 결과 통지서를 보면, 경찰은 토론회에서 이준석 대표 발언을 “평가 내지 의견 표명으로 볼 수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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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25 17:17:13 oid: 214, aid: 00014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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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3차 TV토론 당시 이준석 대표 지난 대선 후보 3차 TV 토론에서 여성의 신체와 관련해 노골적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에 대해 경찰이 혐의없음 판단을 내린 것으로 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18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 허위 사실 공표 혐의를 받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를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 선거 운동 기간인 5월 27일 열린 TV토론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에게 질문하는 형태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시 후보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비방을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대표는 당시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언급하며 성적 폭력을 가하는 행위를 구체적으로 묘사했습니다. MBC가 확보한 불송치 수사 결과 통지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재명 후보의 과거 발언이 학생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취지로 해석될 수 있어 피의자의 평가 내지 의견 표명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상의 고교생 욕설을 인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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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25 19:08:14 oid: 082, aid: 0001355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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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선거 후보가 5월 29일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TV 토론회에서 여성 신체에 대한 표현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민주노동당 권영국·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5월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정치 분야 TV토론회에 앞서 포즈를 취한 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5월 열린 대선 후보 3차 TV 토론에서 여성의 신체와 관련해 논란성 발언을 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25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8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 사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했다. 이 대표는 5월 27일 대선 후보 당시 열린 정치 분야 TV 토론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에게 질문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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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25 18:36:01 oid: 032, aid: 000341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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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5월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방송(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정치 분야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KBS 화면 캡쳐 지난 대선 후보 TV토론 중 성폭력 묘사 발언으로 비판받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판단을 내렸다. 25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은 지난 18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 및 허위 사실 공표 혐의를 받는 이 대표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이 대표는 대선 기간인 지난 5월27일 열린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에 대한 질의 형식을 빌려 여성 신체를 언급하는 성폭력 묘사를 인용했다. 이 발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들이 온라인에 썼다고 알려진 표현으로 이를 인용하며 이 대표는 ‘이것은 여성혐오인가, 아닌가’란 취지로 권 후보에게 물었다. 경찰의 불송치 수사 결과 통지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 후보의 과거 발언이 학생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취지로 해석될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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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25 20:12:09 oid: 022, aid: 000408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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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원댓글 해석해 비판한 것…허위로 보기 어려워” 지난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여성 신체를 노골적으로 거론해 고발당했던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지난 6월3일 당시 개혁신당 이준석 전 대선 후보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8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 사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5월27일 대선 후보 3차 정치 분야 TV 토론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에게 질문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시 후보 아들의 과거 발언을 언급해 비방을 시도한 혐의를 받았다. 이 대표는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언급하며 성적 폭력을 가하는 행위를 구체적으로 묘사해 수사기관에 잇따라 고발됐다. 전 연령대 다수 국민이 시청하는 방송에서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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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25 19:35:12 oid: 088, aid: 000098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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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모이자 경기도, 2026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대선 TV 토론에서 여성 신체를 언급한 이른바 '젓가락' 발언으로 고발됐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해 경찰이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다. 25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 및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지난 18일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혐의 입증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5월 27일 열린 대선 후보 3차 정치 분야 TV 토론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를 향해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들과 관련한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질의하는 과정에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여성의 신체 부위에 대한 성폭력적 묘사를 그대로 언급한 게 문제가 됐다. 이 대표가 거론한 해당 표현은 한 유튜버가 이재명 당시 후보 아들이 과거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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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5 23:55:11 oid: 081, aid: 0003595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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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상암 MBC스튜디오에서 열린 21대 대선후보 3차 토론회에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준석(오른쪽) 개혁신당 후보가 참석하여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2025.5.27 국회사진기자단 지난 5월 열린 대선 후보 3차 TV 토론에서 여성의 신체와 관련해 논란성 발언을 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8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 사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했다. 경찰은 수사 결과 통지서에서 “이 후보(이준석 대표)의 주장을 배척하기 어렵고 발언 당시 허위성 인식이 있었다고 단정할 수 없어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가 같은 발언으로 정보통신망법,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서도 서울청 사이버수사대가 지난 21일 불송치 결정했다. 다만 국가수사본부는 이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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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25 22:54:16 oid: 023, aid: 000394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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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뉴스1 지난 대통령 선거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여성 신체부위와 관련한 노골적 발언을 해 논란이 됐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와 사이버수사대는 이 대표 관련 7건의 고발 사건에 대해 지난 18~21일 모두 불송치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5월 27일 대선 후보자 3차 TV 토론회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에게 질문하는 형태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시 후보의 아들로 추정되는 네티즌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비방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는 당시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언급하며 성적 폭력을 가하는 행위를 구체적으로 묘사했다. 이에 시민단체들은 이 대표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 허위 사실 공표 등 혐의로 잇달아 고발했다. 경찰은 이 대표의 발언을 허위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경찰이 작성한 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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