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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충남 당진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한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부처에 차질없는 방역조치와 철저한 경위 조사를 주문했습니다. 김 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에 발생 농장 출입통제와 살처분, 일시이동중지와 집중소독 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조치와 역학조사를 지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기후에너지환경부엔 발생농장 일대 울타리를 점검하고,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관계 부처와 지자체, 관계기관은 방역 조치 이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덧붙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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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산 종사자·차량 48시간 이동중지 명령 당진시 발생농장 살처분…역학조사·집중소독 실시 충남 첫 ASF 발생 당진 돼지농장 긴급 방역 (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 송산면 돼지농장에서 도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방역 당국 관계자들이 25일 농장 주변 방역을 준비하고 있다. 2025.11.25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br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충남 당진시 소재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이날부터 전국 모든 지역에 대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중수본은 농장 간 수평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발생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이날부터 48시간 동안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번 사례는 지난 9월 경기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이후 2개월 만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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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463마리 사육 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두 달만이자 올해 6번째 사례…충남에선 첫 발생 위기경보 '심각' 상향…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 [세종=뉴시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당진시 소재 돼지농장(463마리 사육)에서 ASF가 확진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025.1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충남 당진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됐다. 올해 여섯 번째 발생 사례다. 이에 따라 정부는 48시간 동안 축산 관련 인원·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살처분과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국 모든 지역에 대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하는 등 추가 확진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당진시 소재 돼지농장(463마리 사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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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1423마리 살처분·농장 출입 통제 등 긴급방역 조치 중수본, 위기 경보 전국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 발령 경북 의성군 제공 충남 당진의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방역을 강화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11월 25일 충남 당진의 한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이 농장에서는 지난 11월 24일 돼지가 폐사하자 농장주가 당진의 동물병원에 진료를 의뢰했고 의심 증상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최종 확인됐다. 이로써 올들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1월 20일 경기 양주를 시작으로 6번 째 확진 사례이며 충남에서는 첫 발생이다. 돼지 1423마리 살처분 등 긴급방역 조치 연합뉴스 중수본은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보내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하고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의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