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대납 의혹' 오세훈 측근·후원자, 오늘 특검 첫 출석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1-26 03: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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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5 05:40:00 oid: 421, aid: 0008622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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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30분 강철원·10시 김한정 순차 소환…대질 조사 없어 올 3월 검찰 조사도 출석…특검, 오세훈 기소 여부 조만간 판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1.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25일 오 시장 측근인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 씨를 불러 조사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30분 단위로 강 전 부시장과 김 씨를 각각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강 전 부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당시 오 시장 캠프 실무를 총괄했으며, 김 씨는 이 과정에서 오 시장이 내야 할 3300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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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5 05:00:07 oid: 025, aid: 000348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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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의 오세훈 서울시장의 명태균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특검팀은 오 시장의 휴대전화에서 명씨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파일을 확보하고, 25일 오 시장 측근인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한정씨를 소환한다. 이에 대해 명씨는 “카카오톡으로 결과를 보냈다”고 했으나 오 시장은 “카톡을 잘 안 본다”고 맞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사진)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8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스1 ━ 오 시장 측 “발신자 특정 안 돼” 24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팀은 지난 8일 오 시장과 명씨의 대질조사 과정에서 오 시장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여론조사 파일을 제시했다. 오 시장의 휴대전화 포렌식 과정에서 명씨가 관여한 미래한국연구소의 비공표 여론조사와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 공표 여론조사 결과 총 6건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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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25 11:28:15 oid: 047, aid: 0002496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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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의혹' 강철원·김한정 특검 출석... "오 시장에게 명태균 여론조사 보고한 적 없어" ▲ 김한정씨, 김건희특검 출석 오세훈 서울시장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 씨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건희특검 사무실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김 씨는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야 할 여론 조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이정민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를 대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사업가 김한정씨가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검)에 출석했다.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두 사람은 "명씨에 여론조사를 의뢰한 적 없다", "대납이 아니다"라고 답하며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25일 오전 9시 28분 먼저 출석한 강 전 부시장은 취재진이 따라붙자 빠른 걸음으로 특검팀 사무실을 향해 사라졌다. 강 전 부시장은 "오 시장에게 (명씨의 여론조사)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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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5 10:51:33 oid: 421, aid: 000862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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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위반 피의자…金 "내가 송금해 받았는데 무슨 대납" 반박 김여사 '종묘 사적 이용·학폭 무마 의혹' 장상윤 전 수석비서관 소환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강 전 부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 선거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 캠프 실무를 총괄하며 여론조사비 대납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25.11.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25일 오 시장의 최측근과 후원자를 잇따라 소환했다. 김건희 여사의 종묘 차담회 의혹과 학교 폭력 무마 사건과 관련해 장상윤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도 불러 조사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강 전 부시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강 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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