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여론조사 대납' 의혹 수사 속도…신혜식 참고인 소환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1-26 03: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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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5 09:44:08 oid: 422, aid: 000080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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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특검팀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 오 시장 측근과 후원자를 잇따라 소환했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방준혁 기자! [기자] 네, 특검팀은 오늘 오전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사업가 김한정 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강 전 부시장은 2021년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캠프 실무를 총괄했던 인물이고, 김 씨는 캠프가 부담해야 할 3,300만 원가량의 여론조사비를 대신 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특검에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 시장은 명태균 씨가 실소유한 연구소로부터 여론조사를 제공받고, 조사비는 김 씨를 통해 대납하게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오 시장 측은 "정기적으로 받은 조사도 없고, 대납 사실 역시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반면 명 씨는 "오 시장의 부탁이었다"는 입장입니다. 특검은 주요 피의자 조사를 거의 마무리한 만큼, 오 시장 기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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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5 05:00:07 oid: 025, aid: 000348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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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의 오세훈 서울시장의 명태균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특검팀은 오 시장의 휴대전화에서 명씨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파일을 확보하고, 25일 오 시장 측근인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한정씨를 소환한다. 이에 대해 명씨는 “카카오톡으로 결과를 보냈다”고 했으나 오 시장은 “카톡을 잘 안 본다”고 맞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사진)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8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스1 ━ 오 시장 측 “발신자 특정 안 돼” 24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팀은 지난 8일 오 시장과 명씨의 대질조사 과정에서 오 시장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여론조사 파일을 제시했다. 오 시장의 휴대전화 포렌식 과정에서 명씨가 관여한 미래한국연구소의 비공표 여론조사와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 공표 여론조사 결과 총 6건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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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25 11:28:15 oid: 047, aid: 0002496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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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의혹' 강철원·김한정 특검 출석... "오 시장에게 명태균 여론조사 보고한 적 없어" ▲ 김한정씨, 김건희특검 출석 오세훈 서울시장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 씨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건희특검 사무실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김 씨는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야 할 여론 조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이정민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를 대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사업가 김한정씨가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검)에 출석했다.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두 사람은 "명씨에 여론조사를 의뢰한 적 없다", "대납이 아니다"라고 답하며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25일 오전 9시 28분 먼저 출석한 강 전 부시장은 취재진이 따라붙자 빠른 걸음으로 특검팀 사무실을 향해 사라졌다. 강 전 부시장은 "오 시장에게 (명씨의 여론조사)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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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5 10:51:33 oid: 421, aid: 000862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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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위반 피의자…金 "내가 송금해 받았는데 무슨 대납" 반박 김여사 '종묘 사적 이용·학폭 무마 의혹' 장상윤 전 수석비서관 소환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강 전 부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 선거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 캠프 실무를 총괄하며 여론조사비 대납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25.11.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25일 오 시장의 최측근과 후원자를 잇따라 소환했다. 김건희 여사의 종묘 차담회 의혹과 학교 폭력 무마 사건과 관련해 장상윤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도 불러 조사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강 전 부시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강 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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