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데 ‘지하철 대란’ 터지나”…서울지하철 1~8호선 운영 노조, 다음달 ‘총파업’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5개
수집 시간: 2025-11-26 03: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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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5 21:52:16 oid: 016, aid: 0002562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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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다음달 12일 총파업을 진행한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2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와 사측이 노조의 요구를 끝까지 묵살하고, 판에 박힌 비용 절감·경영효율화 논리를 꺼내 든다면 오는 12월 12일 전면 파업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노조는 오는 11월 27일 서울시청 앞 대규모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대(對) 서울시 투쟁 수위를 높이겠다고 경고했다. 12월 1일부터 준법 운행, 법령과 사규·단협에 근거한 ‘안전투쟁’, 규정에 정한 업무 외 작업 거부 등 준법투쟁을 개시하고, 서울지하철 주요 역사에서 대시민 선전전을 확대한단 계획이다. 이후 서울시가 교섭의 장에 나오지 않는다면 12월 12일엔 총파업을 단행할 예정이다. 노조 측은 “서울시는 경영효율화를 강압하며 2200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안전 운행과 정비·점검을 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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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26 03:06:27 oid: 020, aid: 000367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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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3% 인상-정원감축 반대 주장 김태균 서울교통공사노조 위원장이 2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서울교통공사노조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25. 서울=뉴시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다음 달 12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올해 봄부터 이어진 서울 시내버스 단체교섭도 난항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하철과 버스가 동시에 파업하면 연말 교통대란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서울교통공사의 1노조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으면 다음 달 12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임금 인상과 정원 감축 등이 주요 쟁점이다. 노조는 정부가 정한 올해 공공기관 임금 인상률 3%를 준수하라는 대법원 판결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공사는 1.8%까지만 인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또 공사의 정원 감축 등에 대해서도 노조는 승무원 업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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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25 14:42:11 oid: 015, aid: 000521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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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공항에 지하철까지 총파업 사진=연합뉴스 서울 지하철이 다음달 12일 멈출 가능성이 커지면서 연말 교통 대란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인천국제공항공사 하청노조까지 잇따라 파업을 예고해 시민 이동권이 동시다발 충격을 받을 전망이다. 버스와 지하철, 공항 등 국가 주요 교통시설이 모두 흔들리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지하철 노조 “12일 전면파업”… 합법적 파업권 확보 25일 서울교통공사 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와 사측이 노조의 요구를 끝까지 묵살하고, 판에 박힌 비용 절감·경영효율화 논리를 꺼내 든다면 12월 12일 전면 파업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1노조는 서울시와 사측이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을 경우 내달 12일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사 노조는 3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 노조는 노동조정 중지 결정과 조합원 찬반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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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5 11:32:37 oid: 001, aid: 0015760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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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노조 기자회견 열고 파업 계획 발표…인력충원·임금인상 촉구 "노조 요구 묵살하면 12.12일 총파업 돌입!"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관계자들이 25일 서울시청 앞에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및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5.11.25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내달 12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공사 제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25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일정과 요구 사항을 밝혔다. 노조는 "공사가 대규모 인력 감축을 중단하고 부당한 '임금 삭감'을 해결해야 한다"며 "노동자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으면 내달 12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총파업에 앞서 사측의 책임 있는 태도를 요구하며 오는 27일 시청 앞에서 대규모 총력 투쟁 결의대회를 연다. 이어 내달 1일부터는 규정에 따른 업무가 아닌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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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5 13:49:03 oid: 421, aid: 0008623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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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노조, 1일부터 준법투쟁…2·3노조도 파업 준비 입장차 '팽팽'…사장 공백으로 '타결 동력' 잃어 (자료사진) 2025.5.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시민의 발' 서울 지하철이 올해도 멈출 위기에 놓였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1~3노동조합 모두 올해 '파업'을 위한 준비를 마치면서 연말 '지하철 대란'이 현실화되는 모습이다. 특히 공사 노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1노조는 서울시와 사측이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을 경우 내달 12일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으로, 나머지 노조들 역시 여기에 함께 할 가능성이 높다. 25일 서울교통공사 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와 사측이 노조의 요구를 끝까지 묵살하고, 판에 박힌 비용 절감·경영효율화 논리를 꺼내 든다면 12월 12일 전면 파업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노조는 당장 27일 서울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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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5 13:47:46 oid: 008, aid: 000528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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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계열 1노조, 내달 12일부터 전면파업 예고 노조 "신규채용 정상시행", 서울시 "채용 논의 중" 서교공 1·3노조도 파업 예정, 서울시 "협상 지속"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5일 서울시청 앞에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및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 중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서울=뉴스1) 서울교통공사 제1노조가 인력 충원과 노동안전 보장 등을 요구하며 다음달 12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했다. 공사 제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2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와 사측이 노조 요구를 끝까지 묵살하고 비용 절감과 경영효율화 논리를 꺼내 든다면 전면 파업은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노조는 서울시에 △구조조정 중단·안전 인력 확보 △ 신규채용 절차 정상 시행 △ 부당 임금삭감 문제 해결 등을 요구했다. 서울시가 불응하면 오는 27일 서울시청 앞 대규모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한 후 오는 12일부터 총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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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5 17:40:00 oid: 025, aid: 000348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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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관계자들이 25일 서울시청 앞에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및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내달 12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서울교통공사 제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는 25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일정과 요구 사항을 발표했다. 노조는 “공사의 대규모 인력 감축을 중단하고 부당한 임금 삭감을 해결해야 한다”며 “노동자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예정대로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파업에 앞서 오는 27일 시청 앞에서 대규모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내달 1일부터는 규정 외 업무를 거부하는 준법 운행에 들어간다. ━ 임금·구조조정·신규 채용이 핵심 쟁점 노조는 정부가 정한 올해 공공기관 임금 인상률 3%를 준수하고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라는 대법원 판결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공사는 재원 부족을 이유로 1.8% 인상만 가능하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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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5 11:26:51 oid: 421, aid: 0008623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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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노조, 1일부터 준법 투쟁…임금후퇴 규탄 "서울시,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 밀어붙여"…파업 찬성 83.53% 25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4호선 지하철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2025.11.2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다음 달 1일부터 준법 투쟁에 돌입하고 12일 총파업을 진행한다. 공사 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2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와 사측이 노조의 요구를 끝까지 묵살하고, 판에 박힌 비용 절감·경영효율화 논리를 꺼내 든다면 12월 12일 전면 파업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노조는 11월 27일 서울시청 앞 대규모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대 서울시 투쟁 수위를 높이겠다고 경고했다. 12월 1일부터 준법 운행, 법령과 사규·단협에 근거한 '안전투쟁', 규정에 정한 업무 외 작업 거부 등 준법투쟁을 개시하고, 서울지하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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