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돈 받아놓고…미미미누, 협력업체 파산에 "사과드린다"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1-26 03:20:47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한국경제 2025-11-25 08:27:13 oid: 015, aid: 0005215553
기사 본문

미미미누, 협력업체 파산에 "저라도 빠르게 책임" /사진=미미미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교육·입시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유튜버 '미미미누'(본명 김민우·30)가 협력업체 파산 소식을 전하며 사과했다. 미미미누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파트타임스터디' 파산 및 보증금 반환 지연에 사과드린다"면서 1분 45초 영상을 게재했다. 미미미누는 "제 채널에서 광고를 진행했던 '파트타임스터디' 서비스가 24일 아무런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파산 신청을 해서 많은 분들이 보증금을 환급받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저의 입장과 대응 방안을 직접 전달드리고자 카메라를 켜게 됐다"며 "제가 받았던 광고비 전액과 추가적인 금액을 피해자분들께 정식으로 전달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잠 못 이루고 마음고생을 하고 계실 분들이 앞으로 쉽지 않은 싸움을 해나가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트타임스터디'는 수험생 등 가입자가 보증금을 걸고 공부 목표 시간 등을 달성하면 보...

전체 기사 읽기

YTN 2025-11-25 11:19:14 oid: 052, aid: 0002277938
기사 본문

이용자가 목표 공부 시간을 달성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파트타임스터디'가 파산하면서 수백 명이 보증금과 보상금을 받지 못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파트타임스터디 측은 어제(24일) 오전 법원의 파산 절차에 따라 채권을 정리하고 있다며 보증금과 상금을 보유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채권자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들은 YTN에 그제(23일) 밤까지는 보증금 등의 인출 신청이 가능했지만, 파산 공지가 나오면서 보증금과 상금 등 많게는 백만 원가량의 적립금이 동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파트타임스터디는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들에게 최대 20만 원의 보증금을 받은 뒤, 이용자들이 설정한 공부 시간 목표를 달성하면 추가 상금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피해자들은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를 신청하고, 업체 측을 형사고소할 준비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애플리케이션 광고를 해왔던 189만 유튜버 미미미누는 파산 신청 사...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1-25 11:21:11 oid: 020, aid: 0003676895
기사 본문

입시·교육 콘텐츠를 다루는 유명 유튜버 미미미누(본명 김민우)가 자신이 광고했던 협력업체 파산 소식을 직접 전하며 고개를 숙였다. 뉴시스 입시·교육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유튜버 미미미누(본명 김민우)가 자신이 광고했던 학습앱 ‘파트타임스터디’의 파산 사실을 알리며 직접 사과했다. 그는 광고비 전액과 추가금을 모두 피해자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미미미누는 25일 유튜브 채널에 ‘파트타임스터디 파산 및 보증금 반환 지연에 사과드립니다’라는 영상과 함께 입장을 전했다. ● 공부 목표시간 달성하면 추가금 받는 시스템…며칠전부터 환급신청 안받아들여져 파트타임스터디는 수험생 이 보증금을 걸고 공부 목표 시간 등을 달성하면 보증금에 추가금을 더해 돌려받는 앱이다. 하지만 파산을 앞둔 며칠 전부터 환급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액은 인당 20만원부터 90만원까지 다양했다. 미미미누는 이에 “제 채널에서 광고를 진행했던 ‘파트타임스터디’ 서비스가 24일 아무런 예고도 없이 ...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25 09:52:48 oid: 003, aid: 0013619440
기사 본문

[서울=뉴시스]유명 유튜버 미미미누가 협력업체 파트타임스터디의 파산 소식을 전하며 사과하고 있다. (사진출처: 미미미누 유튜브 캡처) 2025.11.25.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입시·교육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유명 유튜버 ‘미미미누’(본명 김민우·30·구독자 189만명)가 자신이 광고했던 학습 애플리케이션 '파트타임스터디' 운영사가 갑작스럽게 파산을 신청하자 피해자들에게 직접 사과하고 피해 지원 의사를 밝혔다. 미미미누는 25일 직접 영상을 올려 "제 채널에서 광고를 진행한 파트타임서비스가 24일 예고도 없이 파산을 신청해 많은 분들이 환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제가 받은 광고비 전액과 추가 금액을 피해자들에게 전달해, 힘든 싸움을 이어갈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광고 전 사업자 검증을 했지만 회사 내부에서 파산 직전까지 위기를 숨겼다는 점을 언급하며 "책임을 다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파트타임스터디는 사용자가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걸고 정...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