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상 시상식 개최...정춘실 성 데레사 진료소장 수상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26 0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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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5 14:37:08 oid: 009, aid: 000559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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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사회복지재단은 25일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37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아산상을 받은 정춘실 성 데레사 진료소장, 의료봉사상을 받은 김웅한 서울대 의대 교수, 사회봉사상을 받은 김옥란·김현일 부부(왼쪽부터 )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5일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37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5년간 아프리카 케냐와 말라위에서 진료소와 병원 등을 운영하며 약 80만 명의 현지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인술을 펼친 정춘실 케냐 ‘성데레사 진료소’ 소장이 올해 아산상을 수상했다. 의료봉사상은 26년간 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등 17개국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844명의 무료 심장수술을 집도한 김웅한 서울대 의대 교수가, 사회봉사상은 노숙인 무료급식소 ‘바하밥집’과 고립·은둔 청년 회복기관인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 등을 운영하며 27년간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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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5 11:28:20 oid: 016, aid: 0002562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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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춘실 성 데레사 진료소장(아산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웅한 교수(의료봉사상), 김옥란·김현일 부부(사회봉사상)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11월 25일(화)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37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25년간 아프리카 케냐와 말라위의 진료소와 병원 등을 통해 약 80만 명의 현지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헌신한 케냐 ‘성 데레사 진료소’의 정춘실 진료소장(여, 59세)이 아산상을 수상했다. 아산상 상금은 3억 원이다. 의료봉사상은 26년간 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등 17개국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844명의 무료 심장수술을 집도하고, 현지 의료진 3천여 명에게 교육을 통해 의술을 전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웅한 교수(남, 62세)가 수상했다. 사회봉사상은 노숙인 무료급식소 ‘바하밥집’과 고립·은둔 청년 회복기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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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5 14:43:17 oid: 003, aid: 0013620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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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재단, 제37회 아산상 시상식 개최 정춘실 진료소장 등 6개 부문 18명 시상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춘실 성 데레사 진료소장(아산상), 김웅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교수(의료봉사상), 김옥란·김현일 부부(사회봉사상). (사진= 아산사회복지재단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5일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37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25년간 아프리카 케냐와 말라위의 진료소와 병원 등을 통해 약 80만 명의 현지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헌신한 케냐 성 데레사 진료소의 정춘실 진료소장(59·여)이 아산상을 수상했다. 아산상 상금은 3억원이다. 의료봉사상은 26년간 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등 17개국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844명의 무료 심장수술을 집도하고, 현지 의료진 3000여 명에게 교육을 통해 의술을 전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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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25 16:26:00 oid: 032, aid: 00034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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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아산상 시상식에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춘실 성 데레사 진료소장, 김웅한 서울대 의대 교수, 김옥란·김현일 부부(왼쪽부터) 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사회복지재단 제공 아프리카 케냐와 말라위에서 25년간 현지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헌신한 정춘실 성 데레사 진료소장이 제37회 아산상을 수상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5일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산재단은 의료시설이 전무한 케냐의 빈민 지역에 성 데레사 진료소를 설립·운영하고, 말라위에선 음땡고 완탱가 병원의 책임자로서 의료·행정 체계를 세운 공로를 인정해 정 소장에게 아산상과 상금 3억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 소장은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돕겠다는 일념으로 1995년 영국에서 수녀로 종신서원을 하고 1999년 간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2000년부터 아프리카에서의 삶을 시작했다.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와 구호활동을 펼쳐 왔으며 현재는 케냐 칸고야 농촌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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