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12일 총파업…1일부터 지연 운행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4개
수집 시간: 2025-11-26 02: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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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5 11:10:09 oid: 081, aid: 000359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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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한 지하철역 모습(사건과 무관). 2024.11.28. 연합뉴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다음달 1일부터 준법 투쟁에 돌입하고 12일 총파업을 진행한다. 공사 제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25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일정과 요구 사항을 밝혔다. 노조는 “공사가 대규모 인력 감축을 중단하고 부당한 ‘임금 삭감’을 해결해야 한다”며 “노동자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으면 다음달 12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총파업에 앞서 사측의 책임 있는 태도를 요구하며 다음달 1일부터 준법 운행에 나선다. 준법 운행이 시행되면 지하철이 지연돼 출근길 혼란이 예상된다. 주요 쟁점은 임금 인상, 구조조정, 신규 채용 규모다. 노조는 “정부가 정한 공공기관 임금 인상률은 3%지만 사측은 재원 부족으로 1.8%만 가능하다는 입장으로, 정부 지침조차 준수하지 못하는 등 임금 후퇴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노조 요구를 묵살하고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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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5 11:32:37 oid: 001, aid: 0015760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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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노조 기자회견 열고 파업 계획 발표…인력충원·임금인상 촉구 "노조 요구 묵살하면 12.12일 총파업 돌입!"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관계자들이 25일 서울시청 앞에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및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5.11.25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내달 12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공사 제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25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일정과 요구 사항을 밝혔다. 노조는 "공사가 대규모 인력 감축을 중단하고 부당한 '임금 삭감'을 해결해야 한다"며 "노동자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으면 내달 12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총파업에 앞서 사측의 책임 있는 태도를 요구하며 오는 27일 시청 앞에서 대규모 총력 투쟁 결의대회를 연다. 이어 내달 1일부터는 규정에 따른 업무가 아닌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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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5 13:47:46 oid: 008, aid: 000528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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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계열 1노조, 내달 12일부터 전면파업 예고 노조 "신규채용 정상시행", 서울시 "채용 논의 중" 서교공 1·3노조도 파업 예정, 서울시 "협상 지속"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5일 서울시청 앞에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및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 중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서울=뉴스1) 서울교통공사 제1노조가 인력 충원과 노동안전 보장 등을 요구하며 다음달 12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했다. 공사 제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2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와 사측이 노조 요구를 끝까지 묵살하고 비용 절감과 경영효율화 논리를 꺼내 든다면 전면 파업은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노조는 서울시에 △구조조정 중단·안전 인력 확보 △ 신규채용 절차 정상 시행 △ 부당 임금삭감 문제 해결 등을 요구했다. 서울시가 불응하면 오는 27일 서울시청 앞 대규모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한 후 오는 12일부터 총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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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25 14:42:11 oid: 015, aid: 000521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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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공항에 지하철까지 총파업 사진=연합뉴스 서울 지하철이 다음달 12일 멈출 가능성이 커지면서 연말 교통 대란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인천국제공항공사 하청노조까지 잇따라 파업을 예고해 시민 이동권이 동시다발 충격을 받을 전망이다. 버스와 지하철, 공항 등 국가 주요 교통시설이 모두 흔들리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지하철 노조 “12일 전면파업”… 합법적 파업권 확보 25일 서울교통공사 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와 사측이 노조의 요구를 끝까지 묵살하고, 판에 박힌 비용 절감·경영효율화 논리를 꺼내 든다면 12월 12일 전면 파업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1노조는 서울시와 사측이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을 경우 내달 12일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사 노조는 3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 노조는 노동조정 중지 결정과 조합원 찬반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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