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갑작스런 강풍에 구조물 잇달아 쓰러져 4명 다쳐(종합)

2025년 11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1-26 02: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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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5 17:08:18 oid: 001, aid: 001576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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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광장서 강풍에 쓰러진 조형물 행인 덮쳐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에서 갑자기 불어닥친 강풍에 구조물이 쓰러져 4명이 다치거나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2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5분께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합판 재질의 적십자사 홍보 구조물이 바람에 쓰러져 20대 행인을 덮쳤다. 구조물에 깔린 행인은 스스로 빠져나온 뒤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다. 넘어진 조형물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낮 12시 50분께에는 부산 사하구 하단동의 번화가에서 설치 중이던 아치형 조형물이 강풍에 의해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길을 걷던 20대 여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20대 외국인 남성이 다쳤다. 승용차 1대도 인근을 지나가다가 넘어지는 조형물에 부딪혔다. 이 조형물은 사하구가 주관하는 빛 축제를 맞아 당시 시행사가 설치하고 있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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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25 17:41:10 oid: 079, aid: 0004089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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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부산서 강풍 관련 피해 신고 7건 접수 사하구서 빛축제 조형물 쓰러져 2명 병원 이송 동구에선 전시 구조물 행인 덮쳐 1명 부상 25일 부산 사하구 하단동의 한 도로에서 빛축제 조형물이 강풍에 넘어져 보행자 2명이 다쳤다.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지역에 거센 비바람이 불면서 조형물이 행인을 덮치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강풍으로 인한 각종 피해 신고는 모두 7건 접수됐다. 이날 오후 12시 50분쯤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서는 3m 높이의 아치형 철제 조형물이 강풍에 쓰러졌다. 이 사고로 인근을 지나던 20대 여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자전거를 타고 있던 20대 외국인 남성이 경상을 입었다. 차량 1대도 인근을 지나다가 조형물에 부딪혀 파손됐다. 사고 당시 사하구청이 주관하는 빛거리 조성 행사를 앞두고 시행사가 입구 게이트 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부산 동구 부산역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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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1-25 17:44:15 oid: 658, aid: 000012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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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부산역 광장서 1명 다쳐 사하구 하단동서 3명 부상 25일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강풍이 불어 나무합판 구조물이 넘어지면서 행인을 덮쳤다. 사진은 사고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5일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서 크리스마스 장식 구조물이 쓰러져 행인 3명이 다쳤다. 구조물이 쓰러진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역과 사하구 하단동 등 부산 일대에 강풍이 불면서 쓰러진 구조물에 의해 보행자들이 다치는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강풍에 따른 소방 활동 실적은 총 7건이다. 이날 낮 12시54분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강풍으로 나무 합판 구조물이 넘어져 보행자 A(25) 씨를 덮쳤다. A 씨는 스스로 빠져나왔으나 발목과 경추, 머리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낮 12시49분 사하구 하단동에서는 빛거리 조성 행사의 입구 구조물을 설치하는 현장에서 철근구조물이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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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5 17:19:52 oid: 003, aid: 001362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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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 하단동 번화가에서 강풍에 쓰러진 크리스마스 장식 철제 구조물. (사진=사하경찰서 제공) 2025.1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강풍으로 인해 구조물이 잇달아 쓰러지면서 보행자 등 4명이 다쳤다. 25일 부산 사하경찰서,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0분께 사하구 하단동 번화가에서 빛거리 조성을 위한 높이 2.5~3m의 아치형 철제 구조물이 강풍에 쓰러졌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보행자 2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자전거 운전자인 외국인 1명도 경상을 입었다. 또 인근 건물 주차장을 빠져나오던 승용차가 파손되기도 했다. 경찰은 강풍에 구조물이 쓰러진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과 현장 CCTV영상 분석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비슷한 시간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합판 구조물 일부가 넘어져 20대 남성 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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