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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충원·임금 인상 요구 1일부터는 준법운행 돌입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다음달 12일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공사 제1노조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25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사가 대규모 인력 감축을 중단하고 부당한 ‘임금 삭감’을 해결해야 한다”며 “노동자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으면 다음달 12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파업에 앞서 27일 서울시청 앞에서 대규모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다음달 1일부터는 규정에 근거하지 않은 작업을 거부하는 등 준법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에는 1노조를 비롯해 제2노조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소속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MZ 노조’로 불리는 제3노조 올바른노조 등 3개 노조가 있다. 지난 7월 기준 1노조에 속한 직원이 57.4%로 가장 많고 2노조와 3노조에 가입한 직원은 각각 16.4%, 12.6%다. 노사 갈등의 핵심 쟁점은 임금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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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노조 기자회견 열고 파업 계획 발표…인력충원·임금인상 촉구 "노조 요구 묵살하면 12.12일 총파업 돌입!"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관계자들이 25일 서울시청 앞에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및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5.11.25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내달 12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공사 제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25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일정과 요구 사항을 밝혔다. 노조는 "공사가 대규모 인력 감축을 중단하고 부당한 '임금 삭감'을 해결해야 한다"며 "노동자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으면 내달 12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총파업에 앞서 사측의 책임 있는 태도를 요구하며 오는 27일 시청 앞에서 대규모 총력 투쟁 결의대회를 연다. 이어 내달 1일부터는 규정에 따른 업무가 아닌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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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계열 1노조, 내달 12일부터 전면파업 예고 노조 "신규채용 정상시행", 서울시 "채용 논의 중" 서교공 1·3노조도 파업 예정, 서울시 "협상 지속"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5일 서울시청 앞에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및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 중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서울=뉴스1) 서울교통공사 제1노조가 인력 충원과 노동안전 보장 등을 요구하며 다음달 12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했다. 공사 제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2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와 사측이 노조 요구를 끝까지 묵살하고 비용 절감과 경영효율화 논리를 꺼내 든다면 전면 파업은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노조는 서울시에 △구조조정 중단·안전 인력 확보 △ 신규채용 절차 정상 시행 △ 부당 임금삭감 문제 해결 등을 요구했다. 서울시가 불응하면 오는 27일 서울시청 앞 대규모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한 후 오는 12일부터 총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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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공항에 지하철까지 총파업 사진=연합뉴스 서울 지하철이 다음달 12일 멈출 가능성이 커지면서 연말 교통 대란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인천국제공항공사 하청노조까지 잇따라 파업을 예고해 시민 이동권이 동시다발 충격을 받을 전망이다. 버스와 지하철, 공항 등 국가 주요 교통시설이 모두 흔들리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지하철 노조 “12일 전면파업”… 합법적 파업권 확보 25일 서울교통공사 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와 사측이 노조의 요구를 끝까지 묵살하고, 판에 박힌 비용 절감·경영효율화 논리를 꺼내 든다면 12월 12일 전면 파업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1노조는 서울시와 사측이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을 경우 내달 12일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사 노조는 3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 노조는 노동조정 중지 결정과 조합원 찬반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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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3% 인상-정원감축 반대 주장 김태균 서울교통공사노조 위원장이 2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서울교통공사노조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25. 서울=뉴시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다음 달 12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올해 봄부터 이어진 서울 시내버스 단체교섭도 난항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하철과 버스가 동시에 파업하면 연말 교통대란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서울교통공사의 1노조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으면 다음 달 12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임금 인상과 정원 감축 등이 주요 쟁점이다. 노조는 정부가 정한 올해 공공기관 임금 인상률 3%를 준수하라는 대법원 판결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공사는 1.8%까지만 인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또 공사의 정원 감축 등에 대해서도 노조는 승무원 업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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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노조, 1일부터 준법투쟁…2·3노조도 파업 준비 입장차 '팽팽'…사장 공백으로 '타결 동력' 잃어 (자료사진) 2025.5.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시민의 발' 서울 지하철이 올해도 멈출 위기에 놓였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1~3노동조합 모두 올해 '파업'을 위한 준비를 마치면서 연말 '지하철 대란'이 현실화되는 모습이다. 특히 공사 노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1노조는 서울시와 사측이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을 경우 내달 12일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으로, 나머지 노조들 역시 여기에 함께 할 가능성이 높다. 25일 서울교통공사 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와 사측이 노조의 요구를 끝까지 묵살하고, 판에 박힌 비용 절감·경영효율화 논리를 꺼내 든다면 12월 12일 전면 파업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노조는 당장 27일 서울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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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관계자들이 25일 서울시청 앞에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및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내달 12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서울교통공사 제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는 25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일정과 요구 사항을 발표했다. 노조는 “공사의 대규모 인력 감축을 중단하고 부당한 임금 삭감을 해결해야 한다”며 “노동자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예정대로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파업에 앞서 오는 27일 시청 앞에서 대규모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내달 1일부터는 규정 외 업무를 거부하는 준법 운행에 들어간다. ━ 임금·구조조정·신규 채용이 핵심 쟁점 노조는 정부가 정한 올해 공공기관 임금 인상률 3%를 준수하고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라는 대법원 판결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공사는 재원 부족을 이유로 1.8% 인상만 가능하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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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인력감축 중단·임금삭감 비판 내달 1일 준법투쟁 예정…주요 역사 선전전도 "노조 요구 묵살 시 12월 12일 파업"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제1노조)가 다음 달 12일 전면 파업을 예고했다. 1노조는 서울시가 대규모 인력 감축과 임금삭감을 부당하게 시도하고 있다며 노조와 직접 교섭할 것을 요구했다. 서울교통공사 제1노조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파업 예고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이영민 기자) 서울교통공사 제1노조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총파업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시청 앞에 모인 조합원들은 서울시와 사측이 경영효율화를 강요하면서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해 공사 근로자뿐 아니라 승객의 안전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목소리를 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인임 서울교통공사 안전보건경영위원회 전문위원은 “이미 2024년 연신내역에서 삼각지역에서 노동자들이 사망했다. 원인은 이미 알려졌듯이 전기 작업에서 법...